피앤피뉴스 - 해양경찰청, 2019년 예산안 1조3687억 확정

  • 흐림정선군4.8℃
  • 맑음부여13.4℃
  • 맑음흑산도17.4℃
  • 흐림영주9.8℃
  • 구름많음충주6.0℃
  • 구름많음안동10.7℃
  • 맑음목포17.5℃
  • 구름많음강화8.3℃
  • 구름조금수원10.7℃
  • 구름많음원주4.8℃
  • 구름많음거창13.6℃
  • 구름조금거제13.4℃
  • 흐림서귀포18.7℃
  • 구름많음추풍령10.6℃
  • 흐림울산15.7℃
  • 구름많음포항16.4℃
  • 맑음영덕15.7℃
  • 구름많음울릉도13.5℃
  • 흐림서청주8.4℃
  • 맑음임실15.2℃
  • 맑음완도15.1℃
  • 구름많음대관령6.3℃
  • 흐림영월3.0℃
  • 맑음북창원15.0℃
  • 구름많음남원15.6℃
  • 구름조금밀양13.3℃
  • 구름조금영천13.0℃
  • 맑음고창군16.8℃
  • 흐림인제3.5℃
  • 구름많음의성12.3℃
  • 흐림홍천2.1℃
  • 맑음진도군17.0℃
  • 구름조금울진17.3℃
  • 맑음남해13.4℃
  • 맑음통영17.7℃
  • 흐림경주시13.9℃
  • 맑음강진군16.8℃
  • 구름많음함양군12.6℃
  • 맑음정읍16.0℃
  • 맑음여수14.4℃
  • 맑음광주18.0℃
  • 구름많음보은10.4℃
  • 맑음부안16.0℃
  • 맑음광양시17.8℃
  • 구름많음북부산16.8℃
  • 구름많음순창군15.8℃
  • 구름많음산청8.7℃
  • 구름많음천안11.4℃
  • 흐림춘천2.1℃
  • 구름많음청주8.5℃
  • 구름많음구미10.3℃
  • 맑음보령15.2℃
  • 구름많음문경7.9℃
  • 맑음군산14.8℃
  • 흐림철원3.7℃
  • 맑음고산18.1℃
  • 구름많음대전12.6℃
  • 맑음해남18.1℃
  • 구름조금북강릉14.2℃
  • 구름많음고흥16.3℃
  • 구름조금서울9.3℃
  • 구름많음강릉15.6℃
  • 흐림제천3.9℃
  • 구름많음세종9.8℃
  • 구름조금양산시16.0℃
  • 맑음보성군16.0℃
  • 구름많음북춘천1.2℃
  • 구름조금금산13.3℃
  • 구름많음파주7.1℃
  • 구름조금이천6.8℃
  • 구름조금제주18.8℃
  • 구름많음봉화12.6℃
  • 구름조금김해시16.9℃
  • 맑음영광군16.3℃
  • 구름많음동해13.4℃
  • 맑음창원13.8℃
  • 박무백령도8.4℃
  • 맑음전주16.2℃
  • 구름많음합천12.9℃
  • 맑음서산14.5℃
  • 구름많음상주8.6℃
  • 구름많음대구11.3℃
  • 구름많음태백9.8℃
  • 구름조금고창17.6℃
  • 구름조금성산18.8℃
  • 구름많음의령군12.3℃
  • 맑음청송군12.2℃
  • 구름많음동두천6.8℃
  • 맑음인천11.8℃
  • 구름많음장수13.6℃
  • 맑음진주14.2℃
  • 구름조금홍성12.3℃
  • 구름조금부산16.2℃
  • 맑음속초13.0℃
  • 구름많음양평6.4℃
  • 맑음장흥16.0℃
  • 구름많음순천14.9℃

해양경찰청, 2019년 예산안 1조3687억 확정

김민주 / 기사승인 : 2018-09-11 12:33:00
  • -
  • +
  • 인쇄
전년대비 7.9% 증액…구조·안전 및 현장 대응력 강화에 중점
b86cb560e9699d5c5fc02544a0f7b2d7_hlZcaARiDmOWMniVK.jpg

 

해양경찰청은 2019년도 정부예산안에 해양안전을 위해 13687억이 편성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12687억 대비 1,000억원(7.9%)이 증액된 규모다. 해양경찰은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구조·안전 인프라 확충(775억원) 각종 해양재난·사고 현장 대응력 및 조직력 강화(1,305억원) 등의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해양사고 발생 시 구조 대응시간 단축 등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남해와 서해에만 배치됐던 대형헬기를 동해권에 1대를 추가로 배치한다. 또 해양경찰 구조인력이 현장에 보다 빨리 도착할 수 있도록 25개 파출소를 구조거점파출소로 전환한다. 구조거점파출소에는 잠수인력 보강은 물론 35노트(시속 70/h) 속력의 신형 연안구조정 12척과 드론 8대가 추가로 배치돼 입체적 연안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파출소에 구조정 전용 계류시설이 없어 출동시간이 지연됐던 단점을 보완하고자 39곳에 전용 계류시설도 설치한다. 해양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해상상황 시뮬레이션 훈련장을 개선하고, 해양 빅데이터 종합통계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직원들의 전문성을 위해 공기부양정 승조원 전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밖에 국가 필수 지급품인 잠수복, 특수진압복 등의 보급률이 50%에 그쳐 그동안 직원들이 개인 사비로 구매할 수밖에 없었던 관행을 개선해 직원들의 복지와 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하고 해양경찰이 각종 해양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예산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2019년 예산안은 해양경찰 구조·안전의 원년 예산을 확보한다는 각오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