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메가PSAT 수험일기 3] PSAT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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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PSAT 수험일기 3] PSAT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할 필요는 없다?

/ 기사승인 : 2018-11-14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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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이준
안녕하세요, 이준입니다.
11
월 들어 주변에서 하나 둘 PSAT 공부를 시작하는 걸 보니, PSAT 시즌임이 본격적으로 실감나네요. 이제 정말 1차 모드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긴장이 됩니다. 이에 맞춰 저 역시 요즘 PSAT 공부 비중을 점차 늘리고 있는데요, 10월부터는 PSAT 스터디를 구성해 매일 오전 9 30분부터 45분간 과목별 하프 모의고사를 풀고 있습니다.


저희는 시간을 재고 문제를 푼 뒤 각자 10분 정도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고 곧바로 리뷰를 하는데요, 문제를 풀면서 문항마다 푸는 데 걸린 시간을 적어놓고 그걸 보면서 문제를 빨리 푼 사람은 어떻게 해서 빨리 풀 수 있었는지, 문제 푸는 데 오래 걸린 사람은 왜 오래 걸렸는지를 분석합니다. 이를 토대로 오후 시간에는 각자 자신만의 과목별 Tip을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이 과목별 Tip을 저녁 시간에 학원 Daily Test에 곧바로 적용해봄으로써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체크하고 보완해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PSAT 문제를 풀 때 지문의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컨디션에 따라 점수가 큰 폭으로 왔다 갔다 해서 친구들한테 PSAT '공직적격성평가'가 아닌 '관운적격성평가' 같다고 농담을 하곤 했었는데요,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할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 생각이 조금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언어논리나 상황판단의 경우 여러 가지 텍스트로 된 유형들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유형의 문제를 풀 때 명사 및 동사 위주로 어디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만 개략적으로 파악한 후, 바로 선지로 내려와 선지와 지문을 비교/대조하는 방식을 취하면 굳이 지문을 이해하지 않아도 잘 풀리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방식으로 자료해석도 굳이 표를 먼저 볼 필요 없이 곧바로 선지로 내려와 선지에서 물어보는 내용만 표를 보며 판단하면 표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문제를 빠르게 풀어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러한 방식으로 연습하면서 요즘에는 학원에서 치르는 Daily Test, 월간 진단모의고사 등에서 반복적으로 언어논리 / 자료해석 / 상황판단 모두에서 컨디션에 상관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시작했는데요, 물론 저 역시 아직 수험생이라 계속해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 나가는 중이고, 또 사람마다 문제 푸는 방식이 워낙 다르니 '이런 방법으로 문제를 푸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참고로만 봐주시길 바라요~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고 이만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주간 다들 열공하시고,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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