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전문직공무원 1호 고위공무원 탄생, ’17년 제도도입 후 최초

  • 흐림태백2.0℃
  • 흐림영주3.2℃
  • 비수원4.9℃
  • 흐림안동4.1℃
  • 흐림천안7.0℃
  • 흐림부여6.6℃
  • 구름많음부안8.7℃
  • 구름많음철원1.8℃
  • 구름많음파주3.2℃
  • 흐림순창군7.2℃
  • 구름많음보령9.3℃
  • 비서울4.4℃
  • 흐림고창9.7℃
  • 흐림영월3.5℃
  • 흐림보성군8.4℃
  • 흐림포항8.7℃
  • 구름많음완도9.4℃
  • 흐림봉화1.8℃
  • 흐림경주시6.6℃
  • 흐림문경3.4℃
  • 흐림광양시9.1℃
  • 흐림목포10.5℃
  • 흐림창원8.7℃
  • 흐림상주4.0℃
  • 흐림홍성9.4℃
  • 구름많음영광군9.5℃
  • 구름많음대전8.7℃
  • 흐림여수9.5℃
  • 맑음제주14.3℃
  • 흐림울진7.4℃
  • 흐림인천5.6℃
  • 흐림김해시9.0℃
  • 맑음고산14.4℃
  • 흐림대관령0.3℃
  • 흐림전주9.0℃
  • 구름많음강화3.7℃
  • 흐림추풍령4.0℃
  • 흐림장흥9.0℃
  • 흐림밀양7.4℃
  • 흐림정선군1.8℃
  • 흐림임실7.3℃
  • 흐림양산시9.7℃
  • 흐림서청주6.3℃
  • 흐림세종7.9℃
  • 구름조금성산11.5℃
  • 흐림북강릉6.6℃
  • 흐림원주2.7℃
  • 흐림춘천1.8℃
  • 흐림북부산9.1℃
  • 흐림제천3.1℃
  • 흐림합천6.5℃
  • 구름조금서귀포13.7℃
  • 흐림울릉도8.4℃
  • 흐림고창군9.1℃
  • 흐림정읍9.4℃
  • 흐림장수6.0℃
  • 흐림의령군6.2℃
  • 흐림울산9.5℃
  • 흐림거제9.0℃
  • 구름많음동두천3.7℃
  • 흐림진주7.8℃
  • 흐림양평2.7℃
  • 흐림광주9.1℃
  • 흐림강릉7.7℃
  • 구름많음강진군9.7℃
  • 흐림충주4.5℃
  • 흐림부산9.8℃
  • 흐림서산8.3℃
  • 구름많음해남10.0℃
  • 흐림이천2.7℃
  • 흐림고흥8.6℃
  • 흐림순천7.7℃
  • 구름많음속초7.1℃
  • 흐림통영9.3℃
  • 구름많음백령도6.4℃
  • 흐림영천6.4℃
  • 흐림군산8.7℃
  • 흐림보은5.4℃
  • 흐림인제1.9℃
  • 흐림흑산도10.9℃
  • 박무북춘천0.9℃
  • 흐림금산8.4℃
  • 흐림대구6.8℃
  • 흐림진도군11.1℃
  • 흐림남해8.8℃
  • 흐림동해9.0℃
  • 흐림홍천1.6℃
  • 흐림산청7.8℃
  • 흐림의성5.4℃
  • 흐림북창원9.6℃
  • 흐림영덕7.2℃
  • 흐림청주8.6℃
  • 흐림구미5.6℃
  • 흐림함양군6.0℃
  • 흐림청송군4.4℃
  • 흐림남원7.1℃
  • 흐림거창3.7℃

전문직공무원 1호 고위공무원 탄생, ’17년 제도도입 후 최초

김민주 / 기사승인 : 2019-01-29 13:23:00
  • -
  • +
  • 인쇄

17.jpg▲ 황정주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현재 6개 부처에서 전문직공무원 99명 운영

 

특정 분야에서만 근무하는 전문직공무원가운데 처음으로 고위공무원이 탄생했다. 통일부와 인사혁신처는 남북회담 전문가인 황정주(53) 통일부 남북회담지원과장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경제·사회문화 분야, 국장급 직위)에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황 대표는 인사처가 2017년 제도를 도입한 후 처음 배출한 ‘1호 전문직공무원 출신 고위공무원이 됐다. 황정주 대표는 옛말에 백리를 가는 사람은 90리를 50리로 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남북회담 분야에서 장기간 재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 정착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는 남북 당국 간 열리는 회담에서 남측 대표 역할과 회담전략 자문을 담당하는 통일부의 주요 직위다. 황정주 대표는 지난 1988년 통일부 남북대화사무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남북회담 부서에서만 14년간 근무했다.

 

남북회담 1과장과 2과장으로 재직할 때 남북고위급회담, 군사회담 등을 담당했으며 이산가족과장을 맡았을 때는 금강산 면회소 건설, 이산가족상봉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황 대표는 20175월 일반직에서 전문직공무원으로 전환하면서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살려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문직공무원 제도는 공무원의 순환보직 관행을 없애고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특정 분야에서만 근무할 수 있게 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현재 통일부(남북회담), 행정안전부(재난관리), 산업통상자원부(국제통상), 인사처(인재채용), 환경부(환경보건·대기환경), 금융위원회(금융업 감독) 6개 부처에서 전문직공무원 99명을 운영하고 있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한 분야에서 장기 재직하는 공무원들이 소신을 갖고 근무하며 제2, 3의 황정주 사례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공직 전문성을 높이는데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