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20학년도 로스쿨 법학적성시험(LEET) 역대 최다인원 출원, ‘11,161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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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로스쿨 법학적성시험(LEET) 역대 최다인원 출원, ‘11,161명’ 접수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06-11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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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적성시험.jpg
 
11년 만에 역대 최다인원 경신…3년 연속 1만 명 이상 지원, 시험 7월 14일 실시
 
 
법학적성시험(LEET) 지원자가 3년 연속 1만 명을 넘어선 것에 이어 역대 최다인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9학년도 원년의 ‘10,960명’을 11년 만에 넘어선 것이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한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원서접수’에는 총 11,161명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김명기 사무국장은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에는 11,161명이 최종 결제를 했다”라며 “다만, 현재도 소수이긴 하지만 접수를 취소하는 인원이 있어 실제 응시인원은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0학년도 LEET 지원자에 대한 구체적인 통계는 다음 주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지원자는 역대 최다인원이 출원했던 2009학년도(10,960명)보다 201명이 더 지원하며 역사를 새로 썼다.
 
LEET 지원자는 지난 2009학년도 10,960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0학년도 8,428명으로 인원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후 2011학년도 8,518명, 2012학년도 8,795명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였지만 2013학년도에는 7,628명으로 가파른 하향곡선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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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인 2014학년도에는 9,126명이 시험에 지원하여 인기가 회복되나 싶었지만 2015학년도 8,788명, 2016학년도 8,246명, 2017학년도 8,838명 등으로 8천 명 후반에 머물렀다. 그러나 사법시험 폐지와 맞물려 지원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2018학년도와 2019학년도에는 각각 10,206명과 10,502명이 출원하더니 급기야 올해는 역대 최다인원 출원했다.
 
이는 사법시험이 폐지된 현 상황에서 법조인이 되기 위해서는 로스쿨에 진학해야 하고, 로스쿨에 진학의 필수코스인 법학적성시험(LEET)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건이기 때문에 지원자가 2018학년도부터 증원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은 오는 7월 14일 서울과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춘천, 제주 등 9개 지구에서 시험이 시행된다. 시험 성적은 한 달 뒤인 8월 14일에 발표된다.
 
한편,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부터는 추리논증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 법학적성시험은 언어이해와 추리논증 성적으로 표준점수와 표준점수에 해당하는 백분위가 제공되며, 올해 시험부터는 표준점수 산출방식이 변경되면서 추리논증이 아주 중요한 평가요소로 활용된다.
 
올해 시행되는 법학적성시험 표준점수 산출방식에 따르면, 언어이해는 평균 45, 표준편차 9, 범위 0~90인 표준점수를 사용한다. 반면 추리논증은 평균 60, 표준편차 12, 범위 0~120인 표준점수를 사용하게 된다.
 
2019학년도까지는 언어이해와 추리논증 모두 평균 50, 표준편차 10인 표준점수(T점수, 범위 0~100)를 사용하였다.  
 
영역별 문항수와 시험시간은 언어이해의 경우 30문항에 70분을, 추리논증은 40문항에 125분을, 논술은 2문항에 110분이다. 
 
영역별 기본방향에 대해 법학전문대학언협의회는 “언어이해는 로스쿨 교육에 필요한 독해 능력, 의사소통 능력 및 종합적인 사고력을 측정한다”라며 “추리논증은 사실, 주장, 이론, 해석 또는 정책이나 실천적 의사결정 등을 다루는 다양한 분야의 소재를 활용하여 로스쿨 교육에 필요한 추리 능력과 논증능력을 측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논술은 로스쿨 교육 및 법조 현장에서 필요한 논증적 글쓰기 능력을 측정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법학적성시험 결과는 로스쿨 입학전형 필수자료로 해당 학년도에 한하여 활용되며, 성적의 반영방법 및 비율 등은 개별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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