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제37회 법원행시 1차, 당락은 민법에서 결정됐다”

  • 구름많음북부산27.9℃
  • 구름많음세종25.5℃
  • 구름많음태백20.9℃
  • 맑음철원26.8℃
  • 구름많음서청주24.9℃
  • 맑음보령28.8℃
  • 흐림포항23.7℃
  • 맑음백령도26.7℃
  • 구름많음광양시26.4℃
  • 맑음동두천27.4℃
  • 구름많음흑산도26.5℃
  • 흐림산청24.4℃
  • 맑음고창26.1℃
  • 구름많음봉화24.9℃
  • 구름많음순천25.5℃
  • 구름많음청송군25.1℃
  • 맑음인제25.1℃
  • 구름많음의성26.4℃
  • 맑음부산29.2℃
  • 구름많음고흥28.2℃
  • 구름조금고산25.8℃
  • 맑음원주26.7℃
  • 맑음춘천25.8℃
  • 구름많음양산시27.4℃
  • 구름조금고창군25.6℃
  • 흐림합천24.1℃
  • 흐림거창24.5℃
  • 구름많음경주시23.6℃
  • 구름많음거제25.8℃
  • 구름많음장흥26.6℃
  • 맑음속초26.0℃
  • 구름조금북강릉26.1℃
  • 구름많음북창원26.4℃
  • 흐림완도28.0℃
  • 맑음인천27.6℃
  • 구름조금서귀포29.7℃
  • 구름조금천안26.1℃
  • 맑음강화27.0℃
  • 맑음영광군26.8℃
  • 맑음홍천25.4℃
  • 구름많음강진군26.8℃
  • 구름많음보성군27.0℃
  • 흐림추풍령23.0℃
  • 구름많음영주26.0℃
  • 맑음서산27.5℃
  • 맑음양평26.2℃
  • 흐림제주25.1℃
  • 흐림대구23.5℃
  • 구름조금안동25.8℃
  • 맑음홍성27.4℃
  • 맑음파주26.5℃
  • 구름많음영월27.3℃
  • 구름조금청주26.7℃
  • 구름많음문경25.3℃
  • 흐림의령군24.2℃
  • 구름많음대전26.6℃
  • 구름많음영덕23.8℃
  • 구름많음충주26.5℃
  • 구름많음상주25.5℃
  • 흐림영천24.1℃
  • 맑음서울27.9℃
  • 구름많음여수24.8℃
  • 흐림함양군26.1℃
  • 구름많음창원25.0℃
  • 구름조금통영27.3℃
  • 구름많음밀양25.7℃
  • 구름많음남원25.8℃
  • 맑음이천26.7℃
  • 구름많음금산26.2℃
  • 흐림성산25.4℃
  • 구름많음제천25.9℃
  • 구름많음부안26.3℃
  • 구름많음울산24.5℃
  • 구름많음보은24.8℃
  • 구름많음진주25.0℃
  • 흐림울릉도22.7℃
  • 구름조금부여27.5℃
  • 구름많음임실24.3℃
  • 구름많음동해25.2℃
  • 구름많음정읍25.7℃
  • 구름많음정선군26.4℃
  • 구름조금강릉27.8℃
  • 구름많음순창군25.6℃
  • 구름많음울진25.8℃
  • 맑음목포25.8℃
  • 구름많음남해25.1℃
  • 구름많음구미24.2℃
  • 구름많음장수21.9℃
  • 맑음진도군27.0℃
  • 맑음수원27.8℃
  • 구름많음해남26.4℃
  • 구름조금대관령22.7℃
  • 구름많음전주26.6℃
  • 구름많음김해시26.7℃
  • 맑음군산26.7℃
  • 맑음북춘천25.8℃
  • 구름많음광주25.2℃

“제37회 법원행시 1차, 당락은 민법에서 결정됐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09-11 10:56:00
  • -
  • +
  • 인쇄
합격선 보합세-법원사무 80.833점·등기사무 77.500점, 합격 인원 110명
법원행시 1차.jpg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19년 제37회 법원행시 1차 시험 합격의 열쇠는 민법이었다. 법원행정처가 10일 발표한 1차 시험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민법의 평균점수(법원사무 기준)가 가장 낮았다. 특히 민법은 지난해 91.279점에서 79.889점으로 11.39점이나 하락했다.
 
반면 헌법(평균 86.44점)은 4.38점, 형법(평균 87.528점)은 8.923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험 직후 응시생들의 체감난이도와 전문가들의 분석과 일치하는 대목이다.
 
올해 법원행시 1차 시험에 대해 응시생과 전문가들은 헌법의 경우 부속법률 문제가 줄어 무난했다고 전했다. 또 형법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개수형 문제가 크게 줄었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민법은 사례형 문제의 출제 비중이 높았고, 지문이 아주 길어 지난해보다 난도가 높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민법에 대해 김중연 강사는 “올해 법원행시 1차 민법은 난도를 높일 수 있는 3가지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라고 전제한 후 “甲, 乙, 丙 지문의 사례화, 주요쟁점의 계산형 문제, 법원행시의 특징인 긴 지문의 출제로 난도가 아주 높았다”라고 분석했다.
 
이같이 올해 법원행시 1차 시험의 경우 민법의 득점 여하에 따라 2차 시험 응시기회가 주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37회 법원행시 1차 시험에는 법원사무 90명과 등기사무 20명 등 총 110명이 합격자로 결정됐다. 합격선은 법원사무 80.833점, 등기사무 77.500점으로 지난해와 보합세를 유지했다.
 
법원사무 합격자의 성별분포는 남자가 59명으로 전체 65.56%를 차지했고, 여자는 31명(34.44%)이 합격자로 결정됐다. 등기사무는 합격자 20명 중 18명이 남자로 집계됐다.
 
또 최연소 합격자는 23세였고, 최고령은 51세로 확인됐다. 합격자의 영어능력검정시험 종류별 현황을 살펴보면 토익이 92명(법원 77명, 등기 15명)으로 83.64%를 기록했고, 이어 ▲지텔프 13명(법원 8명, 등기 5명) 11.82% ▲텝스 4명(법원) 3.64% ▲플렉스 1명(법원) 0.9% 등이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등급 현황은 1급이 105명(법원 86명, 등기 19명)으로 95.5%를, 2급이 5명(법원 4명, 등기 1명)으로 4.5%를 기록했다.
 
올해 법원행시 2차 시험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사법연수원에서 치러진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