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PSAT 수험일기] #23 설 연휴,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섯 번째 수험 일기로 돌아온 바네사입니다.
벌써 2019년이 지나고 2020 경자년의
해가 왔네요. 벌써 1월도 거의 다 끝나가고, 2월 29일 PSAT시험일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 달 시험날 웃을 수 있으려면 이번주에 있을 설날에도 공부를 게을리하면 안되겠죠!
저는 가족들을 만나러 서울을 떠나 지방으로 잠깐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그래서 설 연휴 동안 어떻게 하면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1. 오고 가는 기차 안에서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
저는 명절에는 주로 기차를 타고 고향에 오가는 편인데요, 두세 시간
정도이지만 그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았습니다. 책을 다 펼쳐두고 공부하기엔 공간도
협소하고 집중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미리 정리해둔 헌법 부속법령 ‘암기노트’를 들고 외우려고 합니다!
크기도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여서 지하철에서도 공부하기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그동안 모아두었던
‘완벽노트’를 활용해서 PSAT
오답문제들을 빠르게 복습하면 두 시간이 금방 갈 것 같습니다.
2. 연휴 동안 기출문제 혹은 기출 변형 문제를 빠르게 복습하기!
이번 설 연휴는 길지 않아서, 짧은 시간동안 무슨 공부를 하면 좋을까
고민한 끝에 저는 기출문제들을 빠르게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최근 5개년 혹은 10개년 기출문제들을 다시 풀어보거나 변형문제를 통해서
기출에서 쓰이는 풀이방법, 자주 출제되는 유형들을 다시한번 눈에 익히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휴동안 일깨운 감각을 가지고 다시 모의고사를 푼다면 더욱 효율적일 것 같네요.
3. 마지막 ‘휴일’을
동안 컨디션 회복하기
설 연휴는 2월이 되기 전, 마지막으로
쉬어갈 수 있는 기간인 것 같습니다. 2월이 되면 더욱더 긴장되고 바빠질 테니 설날 당일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충전을 하려고 합니다. 1월 한 달동안 자료해석과 상황판단 모강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번 2020년 설 연휴,
어떻게 보내실 계획이신가요?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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