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0년 제29회 공인노무사 시험 원서접수가 지난 4월 17일 종료된 가운데, 8,223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최소합격인원 300명 기준으로 경쟁률 27대 1을 기록하였다.
지난 5년간 공인노무사 1차 지원자 수를 살펴보면 ▲2015년 3,965명 ▲2016년 4,760명 ▲2017년 5,635명 ▲2018년 4,744 ▲2019년 6,211명이다. 공인노무사 지원자 수는 2015년을 기점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2017년 5천 명을 돌파했다. 다만 2018년에는 4,744명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해는 6,211명이 지원하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올해는 전년 대비 2,012명(32%) 증가한 수준이다.
한편, 올해 1차 시험은 오는 5월 23일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등 6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1차 합격자는 6월 24일 발표하며 2·3차 시험 원서접수는 7월 20~24일까지 진행된다. 2차 시험은 8월 15~16일 양일간 실시하며 합격자는 11월 4일 발표된다.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11월 20일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2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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