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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지원자 전년 대비 2천471명 ↑, 7급 수험생 유입?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2-17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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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348 선발에 15,066명 출원, 평균 경쟁률 43.3대 1 기록

인사혁신처, 올해 1차 시험 운영시간 총 60분가량 단축·운영키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원자가 전년 대비 2천47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2021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1만5천66명이 지원하여 최종 선발예정인원(348명) 대비 4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최근 4년간 하향곡선을 그리던 경쟁률이 상승곡선으로 돌아선 점이 눈에 띈다.

 

5급 공채 경쟁률은 지난 2016년 44.4대 1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이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연도별로는 2017년 41.1대 1, 2018년 37.3대 1, 2019년 36.4대 1, 2020년 34대 1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 2016년(44.4대 1)과 비슷한 43.3대 1을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5급 공채 경쟁률 상승에 대해 일각에서는 올해부터 국가직 7급 공채 1차 시험에 PSAT이 도입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PSAT을 처음 치르는 7급 수험생들이 5급 공채시험을 먼저 응시함으로써 7월에 있을 시험을 대비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즉, 올해 5급 공채 지원자 반등은 7급 공채 수험생들의 유입이 한몫했다는 것이 수험가의 분석이다.

 

2021년 5급 공채 모집 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48.2대 1, 기술직군 30.1대 1, 외교관후보자 41.84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또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출입국관리직으로 2명 모집에 359명이 지원하여 17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직군의 주요 직렬별 경쟁률(2020년)은 ▲일반행정 전국 52.4대 1(36.8대 1), 지역 38.5대 1(35.5대 1) ▲인사조직 61.5대 1(72.5대 1) ▲법무행정 98.3대 1(112대 1) ▲재경 29.5대 1(23.3대 1) ▲국제통상 64.8대 1(57.9대 1) ▲교육행정 56대 1(52.1대 1) ▲사회복지 44.5대 1(59.5대 1) ▲교정 73대 1(-) ▲보호 59대 1(64.5대 1) ▲검찰 149대 1(93.5대 1) ▲출입국관리 179.5대 1(77.7대 1) 등으로 집계됐다.

 

접수자의 평균연령은 28세로 지난해(27.7세)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20~24세 4,306명(28.6%), 25~29세 6,555명(43.5%), 30~39세 3,417명(22.7%), 40~49세 709명(4.7%), 50세 이상 79명(0.5%)이었다.

 

성별분포는 여성이 6,935명으로 46%를 기록하여 지난해(41.2%)보다 4.8%p 높아졌으며, 남성은 8,131명이 출원하여 54%의 분포를 나타냈다.

 

한편, 올해 5급 공채 1차 시험(PSAT, 헌법)은 오는 3월 6일 전국 5개 지역(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시행된다.

 

특히 2021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의 경우 운영시간이 예년보다 총 60분가량 단축, 운영될 예정이다.

 

인사혁신처는 “수험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험생 교육 및 준비시간을 효율적으로 진행해 시험운영 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며, 시험시간 자체는 기존과 같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2021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시간은 ▷수험생 교육 09:30~10:00(30분) ▷1교시(헌법·언어논리) 10:00~11:55(115분) ▷중식·수험생 교육 11:55~13:35(100분) ▷2교시(자료해석) 13:35~15:05(90분) ▷휴식·수험생 교육 15:05~15:40(35분) ▷3교시(상황판단) 15:40~17:10(9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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