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전정민 기자] 오는 7월 10일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이 전국 81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번 7급 공채 시험은 38,947명이 지원해 전년대비 4,244명이 증가했으나 시험 직전 급격히 확산된 코로나 확진자들의 증가로 응시율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7급 공채 수험생들은 이번 1차 시험을 시작으로 합격자에 한하여 9월 11일 예정되어 있는 2차 시험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따라서 합격자 발표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합격 여부에 따라 이후 대응을 계획해야 한다.
PSAT 전문브랜드인 메가피셋에서는 이러한 수험생들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7급 PSAT 풀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험 직후인 16시부터 가답안이 오픈될 예정이기에 수험생들은 시험장에서 나오자마자 본인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인사혁신처 가답안의 경우 18시 이후에 공개될 예정이기에 인혁처보다 빠르게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인혁처 정답이 발표된 18시 이후부터는 풀서비스 참여자들의 실시간 성적분석 서비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이는 수험생들이 지원한 직렬별 직접적인 성적 분석을 통해 합격을 예측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 7급 PSAT으로 진행되는 대통령경호처 직렬도 추가되어 각 직렬별로 본인의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다.
풀서비스 참여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또한 준비되고 있는데 풀서비스 참여 시 본고사 분석과 대표문항 해설강의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LG그램 등 3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룰렛이벤트 또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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