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한국 토익위원회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면밀히 평가하기 위해 토익스피킹 시험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토익스피킹 시험에서 듣기 문제로 출제되던 ‘해결책 제안하기’ 문항이 삭제된다. 대신 수험생들이 간단한 템플릿을 활용하여 답변은 ‘사진 묘사’ 문항이 추가된다. 난도는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한다는 것이 ETS의 입장이다.
이에 대연 파고다어학원은 개정된 토익스피킹 시험에 맞춰 새로운 커리큘럼으로 ‘레베카토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토익스피킹은 다른 시험에 비해 단기간에 완성하는 수업인 만큼 레베카토스는 파트별 그리고 채점 점수별 비중을 분석한다.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파트에 대한 시간을 단축하고, 점수 비중이 큰 파트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수업은 수많은 상황에 사용 가능한 만능 표현들로 풍부한 어휘력을 선사하여, 토익스피킹뿐만 아니라 회화까지 가능하게 한다.
파고다 대연학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현황에 따라 강의실 좌석을 배정하고 있다며 코로나19에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주기적인 방역과 더불어 QR 코드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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