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10월 1일까지 접수, 2021학년도 9,752명 지원…4.88대 1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2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입시 일정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내년도 로스쿨 원서접수 일정이 9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다. 2022학년도 로스쿨 원서접수는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따라서 2022학년도 로스쿨 입학을 준비하는 입시생들은 8월 18일 발표된 법학적성시험(이하 LEET) 점수와 학사학위 성적, 공인영어 성적, 사회활동, 봉사활동 등 본인의 여러 여건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가장 유리한 로스쿨을 선택해야 한다.
또 지난해 경쟁률과 지원하고자 하는 로스쿨의 변호사시험 합격률 등도 원서접수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로스쿨을 선택 함에 있어 단순히 입학 가능성만을 고려하기보다는 특성화 분야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장학금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 등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2022학년도 로스쿨 원서접수가 10월 1일 완료된 후 25개 로스쿨은 LEET, 대학성적, 어학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단계 합격자를 결정한다. 이후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가군과 나군으로 나눠 약 2주간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가군 면접일정은 10월 25일~11월 7일이며, 나군은 11월 8~21일로 예정돼 있다.
면접시험이 종료된 후에는 최초합격자를 11월 22일부터 12월 3일에 발표하고, 등록은 2022년 1월 3~4일이다. 이후 1차 추가합격자 발표는 2022년 1월 5~7일이며, 1차 추가합격자 등록은 1월 10일과 11일로 계획돼 있다. 1차 추가합격자 등록 이후 결원이 발생하면 로스쿨별 일정에 따라 충원이 진행된다.
한편, 2021학년도 로스쿨 입시의 경우 최종 2,000명 모집에 9,752명(가, 나군 복수지원 포함)이 지원하여 평균 4.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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