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24년 채용 시장 위축...신입사원 채용 64.6%로 최저치 기록

  • 구름많음광양시11.4℃
  • 흐림파주3.8℃
  • 흐림양평2.3℃
  • 흐림제천3.7℃
  • 흐림고창군9.9℃
  • 구름많음울릉도9.2℃
  • 흐림인제2.7℃
  • 흐림부산11.6℃
  • 흐림거제11.1℃
  • 흐림홍성10.5℃
  • 흐림천안7.1℃
  • 흐림밀양8.5℃
  • 구름조금백령도8.7℃
  • 흐림원주3.0℃
  • 흐림상주3.9℃
  • 흐림홍천1.5℃
  • 구름많음울산11.2℃
  • 흐림동해10.7℃
  • 구름많음장흥10.3℃
  • 흐림청송군5.2℃
  • 흐림북창원11.1℃
  • 흐림군산8.5℃
  • 맑음고산16.0℃
  • 흐림임실8.4℃
  • 흐림추풍령4.5℃
  • 비북춘천0.6℃
  • 흐림이천2.5℃
  • 흐림태백3.3℃
  • 흐림정선군2.7℃
  • 흐림부안9.4℃
  • 구름많음강진군10.2℃
  • 흐림함양군7.3℃
  • 흐림영천5.9℃
  • 흐림철원2.0℃
  • 흐림청주8.0℃
  • 박무인천5.7℃
  • 흐림고창9.9℃
  • 흐림서산8.9℃
  • 구름많음남해9.3℃
  • 흐림경주시7.7℃
  • 흐림순천10.5℃
  • 구름많음해남12.9℃
  • 흐림영광군9.8℃
  • 흐림광주9.8℃
  • 구름많음울진10.0℃
  • 흐림봉화4.1℃
  • 흐림김해시11.4℃
  • 구름많음구미6.7℃
  • 흐림산청9.4℃
  • 흐림합천7.7℃
  • 흐림의성5.7℃
  • 흐림의령군8.8℃
  • 흐림세종7.2℃
  • 흐림장수7.4℃
  • 흐림금산8.4℃
  • 구름조금서귀포17.3℃
  • 흐림정읍9.6℃
  • 흐림충주5.5℃
  • 구름조금제주16.6℃
  • 흐림안동4.6℃
  • 흐림동두천4.1℃
  • 구름많음통영11.1℃
  • 흐림강릉9.3℃
  • 구름많음진도군12.1℃
  • 흐림강화5.5℃
  • 흐림보은5.3℃
  • 구름많음대구6.6℃
  • 흐림대관령1.2℃
  • 흐림대전8.7℃
  • 흐림진주9.3℃
  • 흐림순창군8.0℃
  • 흐림영주4.0℃
  • 흐림창원10.3℃
  • 흐림춘천1.6℃
  • 흐림여수10.1℃
  • 구름많음영덕9.5℃
  • 흐림문경4.3℃
  • 흐림서울4.1℃
  • 흐림속초8.4℃
  • 흐림전주9.2℃
  • 흐림부여7.1℃
  • 흐림거창4.1℃
  • 맑음성산17.1℃
  • 흐림흑산도13.7℃
  • 구름많음고흥11.0℃
  • 흐림보령10.1℃
  • 흐림양산시11.5℃
  • 비수원5.5℃
  • 흐림북강릉8.8℃
  • 흐림남원7.8℃
  • 흐림포항9.2℃
  • 흐림영월3.9℃
  • 흐림서청주6.6℃
  • 흐림완도11.0℃
  • 구름많음보성군10.1℃
  • 흐림목포10.9℃
  • 흐림북부산11.6℃

2024년 채용 시장 위축...신입사원 채용 64.6%로 최저치 기록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0 07:41:55
  • -
  • +
  • 인쇄
인크루트, ‘2024년 채용 결산’ 조사 결과 발표...한 자릿수 채용 비율, 전년 대비 61.9%P 급증
채용 규모 축소, 수시 채용 강세…구직자, 연초 취업 전략 필수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4년 기업들의 채용 빈도와 규모가 전반적으로 축소된 가운데, 내년 채용 시장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회원사 70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채용 결산’ 조사에 따르면, 올해 정규직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은 전체의 64.6%로, 이는 최근 4년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올해 정규직 대졸 신입사원 채용률은 ▲대기업 74.1% ▲중견기업 76.0% ▲중소기업 61.6%로 나타났다. 대기업은 지난해보다 채용 비율이 0.8%P 증가하며 소폭 회복세를 보였으나, 중소기업의 채용률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채용 규모에서도 축소 현상이 뚜렷했다. 한 자릿수 채용(0명) 비율이 전체의 83.8%로, 전년 대비 61.9%P 급증했다. 대기업의 경우 한 자릿수 채용 비율이 45.0%로 전년 대비 11.7%P 증가한 반면, 두 자릿수와 세 자릿수 채용 비율은 각각 감소했다.

올해 기업의 채용 방식은 수시 채용(78.8%) 비율이 증가한 반면, 정기 공채(20.1%)와 인턴 채용(10.7%) 비율은 감소했다. 특히, 중소기업은 수시 채용 비율(83.6%)이 가장 크게 상승하며, 경기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기업에서도 수시 채용(50.0%) 비율이 전년 대비 13.4%P 증가하며 기존의 정기 공채 중심 구조에 변화를 보였다.

전통적으로 하반기 채용 시장의 핵심 시기로 여겨졌던 9월의 비중이 줄어들고, 3월(26.7%)과 1월(21.7%)이 가장 많은 채용이 이루어진 시기로 조사됐다. 이는 기업들이 하반기 채용 계획을 늦게 시작하며, 채용 시기가 예년과 달라진 것을 보여준다.

구직자들은 내년 1월부터 활발히 채용이 진행될 가능성을 고려해 미리 취업 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기업들은 필요한 시점에 인재를 선발하는 수시 채용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며, “다만 대기업 채용 비율이 소폭 상승한 점과 연초에 채용이 집중된 점을 참고해 구직자들은 이에 맞는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5년에도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채용 방식 변화에 발맞춘 구직자들의 유연한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