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내년 ‘5대 폭력 피해 통합솔루션지원단’ 2개소→‘5개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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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대 폭력 피해 통합솔루션지원단’ 2개소→‘5개소’로 확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8 09: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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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1월 29일 서울시 소재 스토킹피해자 지원 시범사업 운영기관을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여성가족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5대 폭력 피해 통합지원’ 서비스 운영기관이 5곳으로 확대되고, 긴급한 중대범죄 대응 총괄 등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14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5대 폭력 피해 통합지원 시범사업’ 결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5대 폭력 피해 통합지원’ 서비스를 통해 168건의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5대 폭력 피해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5대 폭력(▲권력형성범죄, ▲디지털성범죄,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범죄) 복합피해자 등에 대한 피해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피해자의 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 피해사례로는 스토킹 동반 가정폭력, 성폭력 동반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동반 성매매 등이 있다.

부산·경기 여성긴급전화1366센터는 ‘통합솔루션지원단’을 설치하고 통합사례관리 지원,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했다.

통합솔루션지원단 서비스를 받은 한 이용자는 “복잡한 피해 상황을 잘 이해해주고, 전문적으로 도움을 주는 지원 서비스 덕분에 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얻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여성가족부는 내년에 운영기관을 2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하고 통합솔루션지원단의 기능에 여성폭력에 대한 광역 단위 총괄기능을 추가하여 시범 운영한다고 전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누리집(stop.or.kr)을 통해 12월 중에 공모에 참여 가능하다.

또한 여성가족부는 여성긴급전화 1366에서 여성폭력 피해에 대한 통합지원, 광역 단위 총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사업 결과보고회에는 여성가족부 관계자, 지자체 담당자, 시범사업 수행기관 센터장 및 전담인력, 여성긴급전화1366 지역센터 등 60명 내외가 참석하고, 시범사업 과정을 바탕으로 개발된 여성폭력 피해 통합지원 운영모델이 소개된다.

최성지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신종범죄, 복합피해 등 급변하는 여성폭력 양상에 대응하고, 사각지대 없는 피해지원을 위한 경험을 공유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은 “내년에는 통합지원 매뉴얼을 개발하는 등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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