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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이제는 디지털로”…푸른나무재단, 현직 경찰 참여 부모교육 성황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09: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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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청소년경찰학교서 첫 회차 마무리…학부모 “막막함 줄고 위로 받아”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이 주관한 ‘현직 경찰이 알려주는 진짜 학교폭력 이야기’ 부모교육이 지난 27일 관악청소년경찰학교에서 1회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직 학교전담경찰관(SPO, School Police Officer)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소년보호처분 제도, 딥페이크, 청소년 마약, 사이버 갈취 등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기반 신종 범죄 사례를 소개했다. 단순 이론 강의가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겪은 경험담을 토대로 설명해 학부모들의 호응이 컸다.

남은 회차 교육은 서울 동작·영등포, 인천 계양·서부 지역에서 이어지며, 매회 선착순으로 모집된 학부모 20명이 참여한다. 푸른나무재단은 9월 중 4회의 추가 교육도 마련해 더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1회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던 막막함이 줄었고, 함께 배우는 자리가 위로가 되었다”며 “특히 경찰관의 생생한 경험담이라 현실감이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의를 맡은 동작경찰서 이백형 경감은 “학교폭력은 이제 교실을 넘어 디지털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부모가 변화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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