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법률사무원 취업 및 전자소송 실습종합반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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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 전자소송 사이트에서 실습하는 수강생 모습 |
법률사무직원 양성, 취업 전문 교육기관 중앙법률사무교육원(원장 한병호)의 전자소송 실습과정이 현장 밀착형 실무 교육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과정의 핵심은 실무와 동일한 실습 환경이다. 모의 프로그램 대신 대법원 전자소송 사이트를 직접 활용해 소송 접수 절차를 처음부터 끝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 실제 시스템을 사용하는 만큼 소송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최종 제출 단계만 시스템상 차단되어 있을 뿐, 서류 작성부터 첨부, 확인 절차까지 전 과정을 실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104기 수료생 이모씨는 "전자소송 사이트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는 등 실제 현장에서 자주 마주치는 업무를 미리 경험해본 것이 실무에 들어가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실무 중심 교육은 전자소송 과정뿐만 아니라 현장 교육으로도 이어진다. 중앙법률사무교육원은 22년째 법원 현장 견학을 병행해오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수강생들 사이에서는 "실무에 나가 법원에 갈 일이 생겼을 때, 서류 제출처와 접수창구 위치까지 미리 알고 있으니 훨씬 여유 있게 움직일 수 있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한병호 원장은 이러한 교육 방식에 대해 "법을 다루는 사람은 결국 책이 아니라 현장에서 배운다고 생각한다"며"손에 익지 않으면 아무리 이론을 잘 알아도 실무에서는 버벅거리기 마련이다. 우리 교육원이 22년 동안 지켜온 원칙은 하나, 학생들이 실무에 나갔을 때 낯설어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AI 법무관리 시스템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무료 특강과 4주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며 커리큘럼의 폭도 넓히고 있다.
한편 중앙법률사무교육원은 2004년 개원한 20년 전통의 법률사무원 교육기관으로, 2011년 국내 최초로 국비지원 법률취업과정을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22,0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자소송, 개인회생·파산 실무를 포함한 50여 개 강의를 현직 법무사 강사진이 직접 지도하며, 다음 기수인 '법률사무원 취업 및 전자소송 실습종합반' 112기는 오는 9월 3일 개강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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