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제주 위기 의심 아동, 3월 31일까지 386명 방문 조사...‘e아동행복지원사업’ 추진

  • 맑음인천10.7℃
  • 맑음서울8.8℃
  • 맑음산청4.1℃
  • 맑음영주4.0℃
  • 맑음동두천6.6℃
  • 맑음원주5.5℃
  • 구름조금울릉도13.8℃
  • 맑음군산8.4℃
  • 맑음보령11.5℃
  • 맑음경주시6.4℃
  • 맑음광주8.7℃
  • 맑음영광군7.8℃
  • 맑음이천5.1℃
  • 맑음진도군10.7℃
  • 맑음문경5.7℃
  • 맑음광양시11.6℃
  • 맑음장흥
  • 맑음서청주6.6℃
  • 맑음부안8.8℃
  • 맑음철원4.1℃
  • 맑음대구7.3℃
  • 맑음거창4.6℃
  • 맑음고산15.5℃
  • 맑음순천5.9℃
  • 맑음서귀포15.4℃
  • 맑음천안5.6℃
  • 맑음태백4.0℃
  • 맑음봉화2.1℃
  • 맑음인제3.4℃
  • 맑음통영12.3℃
  • 맑음순창군5.1℃
  • 맑음보은3.6℃
  • 맑음속초12.0℃
  • 맑음창원10.1℃
  • 맑음금산3.1℃
  • 맑음흑산도14.3℃
  • 맑음북춘천4.1℃
  • 맑음북부산9.4℃
  • 맑음포항9.8℃
  • 맑음대전7.6℃
  • 맑음전주8.7℃
  • 맑음고창군8.8℃
  • 맑음부산14.1℃
  • 맑음동해11.0℃
  • 맑음장수3.2℃
  • 맑음진주7.5℃
  • 맑음고흥11.5℃
  • 맑음보성군8.6℃
  • 맑음영덕9.3℃
  • 맑음대관령1.9℃
  • 맑음추풍령6.0℃
  • 맑음상주4.1℃
  • 맑음목포10.0℃
  • 맑음안동5.0℃
  • 맑음함양군4.8℃
  • 맑음정선군1.9℃
  • 맑음춘천4.9℃
  • 맑음서산9.8℃
  • 맑음김해시9.0℃
  • 맑음홍천2.7℃
  • 맑음구미6.0℃
  • 박무홍성8.2℃
  • 맑음남해10.7℃
  • 맑음강릉10.7℃
  • 맑음울진9.1℃
  • 맑음완도11.7℃
  • 맑음의령군4.9℃
  • 흐림백령도14.1℃
  • 맑음부여6.8℃
  • 맑음청송군2.8℃
  • 맑음울산10.6℃
  • 맑음정읍8.0℃
  • 구름조금강화9.1℃
  • 맑음북강릉11.4℃
  • 맑음양평4.9℃
  • 구름조금수원9.2℃
  • 맑음제주15.5℃
  • 맑음임실6.6℃
  • 맑음해남9.1℃
  • 맑음파주5.1℃
  • 맑음의성4.2℃
  • 맑음합천5.2℃
  • 맑음고창7.8℃
  • 맑음성산16.1℃
  • 맑음남원4.6℃
  • 맑음양산시9.6℃
  • 맑음충주4.8℃
  • 맑음영천4.4℃
  • 맑음청주7.0℃
  • 맑음세종7.7℃
  • 맑음거제11.3℃
  • 맑음강진군
  • 맑음영월3.4℃
  • 맑음밀양7.8℃
  • 맑음제천4.5℃
  • 맑음여수11.5℃
  • 맑음북창원10.2℃

제주 위기 의심 아동, 3월 31일까지 386명 방문 조사...‘e아동행복지원사업’ 추진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1-31 10:45:37
  • -
  • +
  • 인쇄
지난해 1,241명 조사 완료…728건 서비스 연계 및 1건 수사 의뢰 성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맞춤형 대책 마련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제주시는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아동을 조기에 예측·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빅데이터 44종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

제주시는 올해 1분기 조사 대상자로 위기 의심 가구로 예측된 18세 미만 아동 386명을 선정하고, 3월 31일까지 정기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각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직접 위기 의심 가구를 방문해 아동과 보호자의 복지 욕구 및 양육환경을 면밀히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실제 위험에 처한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고위험 아동으로 판단될 경우 즉시 경찰(112) 또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에 신고하고, 심층 조사 및 상담을 거쳐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해 공적 제도를 적극 활용하며, 필요할 경우 민간 복지 자원과도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아동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단순한 조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총 1,241명의 위기 아동을 대상으로 정기 조사를 실시했으며, 3세 가정양육 아동에 대한 전수 조사도 완료했다. 이를 통해 728건의 초기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진행하고, 1건의 수사 의뢰를 통해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실질적인 보호 조치를 마련했다.

한명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읍·면·동 담당 공무원의 방문 요청에 아동과 보호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