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미혼 한부모 생활비 월 50만원, 신청연령 19세→22세로 상향

  • 비북강릉5.1℃
  • 맑음서청주7.2℃
  • 맑음보성군10.9℃
  • 구름많음목포8.7℃
  • 구름조금영주6.7℃
  • 맑음파주6.4℃
  • 맑음거창10.0℃
  • 맑음상주8.6℃
  • 구름많음고산10.5℃
  • 구름많음남원7.8℃
  • 맑음의령군11.3℃
  • 맑음서귀포15.0℃
  • 구름많음춘천6.7℃
  • 맑음북부산12.3℃
  • 맑음경주시11.0℃
  • 맑음군산8.6℃
  • 맑음인천5.7℃
  • 맑음성산11.6℃
  • 구름많음원주5.2℃
  • 맑음천안7.7℃
  • 맑음완도10.9℃
  • 맑음보령9.2℃
  • 맑음강화6.2℃
  • 구름많음영월6.7℃
  • 구름많음강릉5.4℃
  • 구름조금장수5.9℃
  • 맑음여수10.4℃
  • 흐림대관령1.7℃
  • 맑음영덕10.7℃
  • 구름조금광주8.5℃
  • 맑음홍성8.2℃
  • 맑음양산시13.3℃
  • 맑음청송군8.3℃
  • 구름조금동해8.7℃
  • 구름많음제주11.4℃
  • 맑음양평7.0℃
  • 맑음광양시10.7℃
  • 구름많음고창8.2℃
  • 맑음보은8.0℃
  • 맑음문경7.6℃
  • 맑음안동9.5℃
  • 맑음추풍령7.1℃
  • 구름조금정선군5.9℃
  • 맑음백령도4.9℃
  • 구름조금이천7.1℃
  • 맑음산청9.5℃
  • 맑음함양군8.8℃
  • 구름많음정읍8.3℃
  • 구름많음홍천5.4℃
  • 맑음부여10.0℃
  • 흐림인제5.0℃
  • 구름많음전주8.5℃
  • 구름조금진도군10.2℃
  • 흐림속초5.5℃
  • 구름많음북춘천6.3℃
  • 맑음밀양12.4℃
  • 맑음봉화7.1℃
  • 맑음합천12.1℃
  • 구름많음고창군7.9℃
  • 구름조금제천5.7℃
  • 구름많음철원3.4℃
  • 맑음울진12.8℃
  • 맑음포항12.0℃
  • 맑음의성10.3℃
  • 맑음진주11.8℃
  • 구름많음순창군8.0℃
  • 맑음창원12.1℃
  • 맑음남해11.5℃
  • 맑음김해시12.0℃
  • 구름조금금산8.3℃
  • 맑음울산11.5℃
  • 맑음동두천6.2℃
  • 구름조금태백4.2℃
  • 연무서울6.6℃
  • 맑음부안9.1℃
  • 맑음수원7.4℃
  • 맑음구미9.9℃
  • 구름조금순천7.4℃
  • 구름조금충주5.8℃
  • 구름많음흑산도8.7℃
  • 구름많음영광군8.1℃
  • 맑음청주8.8℃
  • 맑음서산7.2℃
  • 맑음영천9.8℃
  • 구름조금해남9.9℃
  • 맑음대전9.4℃
  • 맑음통영12.2℃
  • 비울릉도5.8℃
  • 맑음세종8.6℃
  • 맑음강진군10.5℃
  • 구름조금임실8.7℃
  • 맑음거제12.1℃
  • 맑음북창원12.0℃
  • 구름조금부산12.6℃
  • 구름조금장흥10.6℃
  • 맑음고흥11.1℃
  • 맑음대구10.2℃

미혼 한부모 생활비 월 50만원, 신청연령 19세→22세로 상향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1 10:52:19
  • -
  • +
  • 인쇄

<사진=여성가족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여성가족부는 지난 4일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 신청 연령을 19세에서 22세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우리원더패밀리)은 청소년 미혼 한부모 가구에 월 5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우리금융미래재단,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시작됐고,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90명의 청소년 미혼 한부모를 지원하였다.

청소년 미혼모 18세 김○양은 “지원금은 향후 취직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교육비 걱정이 없으니까 마음이 든든해요”, 17세 김○양도 “지원금을 받아 아기 용품을 사는 데에 잘 쓰고 있습니다”라며 지원금 수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11월 우리원더패밀리 사업의 후원을 받고 있는 청소년 미혼 한부모와 임신출산 상담기관 종사자 등을 직접 만나 청소년 한부모가 겪는 어려움과 지원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50만 원의 생활비가 큰 도움이 되며 특히 자녀를 양육 중인 한부모와 함께 임신부도 지원대상에 포함된 점이 매우 의미 있다”고 밝히면서, “지원연령을 높여 비슷하게 어려운 상황에 있는 더 많은 청소년 미혼 한부모를 지원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을 내놓았다.

이에 여성가족부와 우리금융미래재단,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현장의 의견, 지원 예산 등을 고려해 이번 12월부터 지원연령을 상향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1순위로 만 19세 이하 미혼 한부모(임신부 포함, 소득기준 관계없이 지원)이고, 2순위는 만 22세 이하 미혼 한부모(임신부 포함, 중위소득 30% 이하)가 해당된다. 또한 1순위는 만 20세에 도달할 때까지, 2순위는 1년 간 생활비를 지원한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지원대상 확대가 더 많은 청소년 한부모에게 따뜻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원더패밀리를 통한 지원 이외에도 여성가족부의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와 연계하여 청소년 한부모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경우,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로 신청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