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서울청년봉사단, 올해 나눔 마무리...3,641시간의 기적, 청년들이 만든 도시의 변화

  • 구름많음영주24.0℃
  • 맑음이천25.1℃
  • 구름많음동해24.9℃
  • 맑음파주24.6℃
  • 맑음서울26.6℃
  • 구름많음김해시25.1℃
  • 맑음보령27.6℃
  • 구름많음통영25.9℃
  • 맑음양평23.8℃
  • 흐림남해23.5℃
  • 흐림부산27.2℃
  • 흐림순창군25.3℃
  • 구름많음진주24.8℃
  • 구름많음정읍24.4℃
  • 구름조금진도군26.0℃
  • 맑음홍성26.4℃
  • 구름많음광양시25.6℃
  • 구름많음충주24.6℃
  • 맑음인제21.5℃
  • 맑음북춘천24.1℃
  • 흐림장수21.6℃
  • 흐림포항22.3℃
  • 흐림청주24.3℃
  • 흐림영덕22.0℃
  • 비제주24.5℃
  • 구름조금전주26.4℃
  • 구름많음서청주23.8℃
  • 맑음수원26.7℃
  • 흐림밀양24.4℃
  • 구름많음거창24.3℃
  • 구름많음상주23.3℃
  • 구름조금목포24.5℃
  • 흐림의령군23.2℃
  • 구름조금영월27.1℃
  • 맑음동두천25.8℃
  • 구름많음서귀포29.5℃
  • 구름많음고흥25.5℃
  • 구름많음청송군25.5℃
  • 맑음서산26.7℃
  • 구름조금고창군24.6℃
  • 구름조금강릉27.3℃
  • 흐림여수23.1℃
  • 구름많음완도28.0℃
  • 구름많음정선군26.5℃
  • 구름조금안동25.6℃
  • 구름조금대관령22.1℃
  • 흐림대구22.6℃
  • 구름많음거제25.3℃
  • 흐림창원24.4℃
  • 맑음홍천23.0℃
  • 맑음원주25.2℃
  • 흐림구미23.4℃
  • 흐림양산시25.5℃
  • 흐림울산23.8℃
  • 흐림북창원24.0℃
  • 맑음춘천23.3℃
  • 맑음인천26.2℃
  • 구름조금부안25.5℃
  • 구름많음해남26.2℃
  • 흐림경주시22.1℃
  • 맑음군산25.8℃
  • 맑음강화25.7℃
  • 맑음백령도26.9℃
  • 흐림북부산26.7℃
  • 구름많음강진군26.3℃
  • 구름많음보은24.4℃
  • 구름많음울진25.3℃
  • 구름많음장흥25.3℃
  • 맑음철원24.7℃
  • 구름많음봉화24.5℃
  • 구름많음보성군26.4℃
  • 구름조금문경24.1℃
  • 흐림순천24.5℃
  • 구름많음남원26.4℃
  • 구름많음흑산도26.2℃
  • 구름많음광주24.8℃
  • 구름조금고창25.2℃
  • 구름많음고산25.2℃
  • 흐림성산25.1℃
  • 흐림영천23.0℃
  • 구름조금부여26.3℃
  • 흐림울릉도21.7℃
  • 구름많음의성26.2℃
  • 구름조금영광군25.5℃
  • 흐림태백18.9℃
  • 흐림합천23.7℃
  • 구름많음함양군24.9℃
  • 구름많음대전25.0℃
  • 흐림산청24.4℃
  • 흐림추풍령22.3℃
  • 구름많음임실22.5℃
  • 구름많음금산25.9℃
  • 구름조금북강릉25.7℃
  • 맑음속초25.2℃
  • 구름조금천안26.0℃
  • 구름조금제천25.1℃
  • 구름많음세종24.7℃

서울청년봉사단, 올해 나눔 마무리...3,641시간의 기적, 청년들이 만든 도시의 변화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6 16:46:55
  • -
  • +
  • 인쇄
서울형 봉사, 연합 봉사, 기획 봉사 추진...단원 500명 평균 2.3회, 7.3시간씩 봉사 참여
활동 만족도 5점 만점에 4.2점, 5대 지표 평가 4.3점 기록

서울의 청년들이 1년간 나눔과 헌신으로 도시를 변화시켰다. 서울청년봉사단은 16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과공유회를 열고, 1,137명의 청년들이 함께한 3,641시간의 봉사활동을 결산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우수 활동 사례를 나누고 소감을 공유하며,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울청년봉사단의 활동은 크게 서울형 봉사, 연합 봉사, 기획 봉사로 나뉘어 추진됐다.

서울형 봉사는 서울시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4개 활동에 연인원 481명이 참여해 1,317시간을 봉사했다.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 지원, 은둔 청년과의 대화 및 이불 세탁 봉사, 그리고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활동이 펼쳐졌다. 청년들은 동원F&B와 LG생활건강에서 기부받은 물품을 직접 포장해 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자료 제공: 서울시 홈페이지>


연합 봉사는 타 기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11개의 활동에 377명이 참여해 중랑천 청소, 철새 서식지 조성, 김장 나눔 등 총 1,734시간 동안 지역사회 환경과 복지 개선에 힘썼다. 특히 홈리스 월드컵 개최 지원 활동은 청년들의 협력 정신을 빛나게 했다.

 

 


기획 봉사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위기 청소년 멘토링을 진행한 ‘지암로타랙트’ 팀과 시각장애인의 감각 체험을 도운 ‘시나브로’ 팀 등 8개 프로그램에 279명이 참여해 590시간 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서울청년봉사단은 23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돌봄, 주거, 건강, ESG, 생계 등 6개 분야에서 활약했다. 단원 500명은 평균 2.3회, 7.3시간씩 봉사에 참여했다. 활동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점, 봉사단이 스스로 만든 5대 지표 평가에서는 4.3점을 기록했다. 특히 협력성(4.5점)과 확산성(4.4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봉사의 지속성과 확산 가능성을 입증했다.

성과공유회는 2부로 나누어 열렸다. 1부에서는 15명의 우수 단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대표 수상자들이 활동 경험을 발표했다. 지암로타랙트 팀의 정지영 씨는 위기 청소년 맞춤형 멘토링 사례를, 시나브로 팀의 장태기 씨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감각 체험 활동을 소개하며 감동을 전했다.

2부에서는 청년들이 조별로 소감을 나누고 발표하며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서울청년봉사단의 3,641시간은 청년들의 열정과 공동체를 향한 사랑이 만들어낸 기적”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