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교육활동 후속 조치 결과 발표...교육감 의견 제출 도입 후 아동학대 신고 감소

  • 구름조금창원23.8℃
  • 구름많음울산23.9℃
  • 구름조금북창원24.1℃
  • 맑음영주18.5℃
  • 구름많음영천18.6℃
  • 맑음양산시24.6℃
  • 구름조금임실18.3℃
  • 구름많음청송군16.7℃
  • 맑음북춘천18.1℃
  • 맑음대구21.8℃
  • 맑음봉화15.3℃
  • 맑음수원22.2℃
  • 구름많음순천19.3℃
  • 구름많음강진군21.8℃
  • 맑음의성18.0℃
  • 맑음순창군19.8℃
  • 구름많음제주25.6℃
  • 맑음금산18.1℃
  • 맑음서귀포27.3℃
  • 구름조금해남23.8℃
  • 구름조금성산25.4℃
  • 맑음정선군14.5℃
  • 구름조금북부산25.0℃
  • 맑음속초24.4℃
  • 맑음강릉22.4℃
  • 맑음제천17.7℃
  • 구름많음산청19.2℃
  • 구름많음의령군19.1℃
  • 맑음원주17.0℃
  • 구름조금장수16.6℃
  • 구름조금영광군21.8℃
  • 맑음충주18.8℃
  • 맑음이천17.5℃
  • 맑음북강릉23.4℃
  • 구름조금광주22.5℃
  • 구름많음목포24.0℃
  • 맑음고창군21.5℃
  • 맑음문경18.1℃
  • 구름많음함양군19.2℃
  • 맑음홍천15.0℃
  • 맑음밀양25.3℃
  • 맑음전주22.7℃
  • 맑음남해22.4℃
  • 맑음영덕23.0℃
  • 맑음안동19.6℃
  • 맑음군산22.7℃
  • 맑음보령23.5℃
  • 맑음고산25.1℃
  • 맑음보은17.5℃
  • 맑음통영23.4℃
  • 맑음거제23.4℃
  • 맑음동두천19.8℃
  • 맑음울진23.7℃
  • 맑음서청주20.0℃
  • 맑음부안21.7℃
  • 맑음대전22.2℃
  • 흐림경주시22.3℃
  • 맑음청주21.3℃
  • 구름많음고흥24.1℃
  • 맑음서산22.5℃
  • 구름조금흑산도24.3℃
  • 맑음철원19.4℃
  • 맑음파주18.8℃
  • 맑음부여21.1℃
  • 흐림거창18.3℃
  • 맑음상주19.9℃
  • 구름조금진도군23.3℃
  • 구름많음포항24.1℃
  • 맑음백령도22.9℃
  • 맑음정읍22.0℃
  • 박무홍성20.6℃
  • 맑음인제14.7℃
  • 맑음영월17.3℃
  • 맑음구미20.8℃
  • 맑음고창22.5℃
  • 맑음인천23.0℃
  • 맑음서울22.0℃
  • 구름많음태백16.1℃
  • 구름많음울릉도24.7℃
  • 구름조금광양시24.2℃
  • 맑음동해24.3℃
  • 맑음부산24.9℃
  • 맑음춘천18.1℃
  • 맑음양평18.0℃
  • 구름많음장흥21.6℃
  • 흐림합천19.9℃
  • 구름조금김해시24.2℃
  • 구름조금여수23.2℃
  • 맑음남원23.1℃
  • 구름조금진주22.0℃
  • 구름많음보성군22.7℃
  • 구름조금완도23.5℃
  • 맑음천안19.3℃
  • 맑음강화22.1℃
  • 맑음세종20.7℃
  • 맑음추풍령18.8℃
  • 맑음대관령12.1℃

교육활동 후속 조치 결과 발표...교육감 의견 제출 도입 후 아동학대 신고 감소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15:21:17
  • -
  • +
  • 인쇄
2022년 대비 교육활동보호센터 이용 3배 증가
민원대응팀(학교) 98.9%, 통합민원팀(교육청) 100% 등 민원대응체계 구축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 개편...예방, 상담, 치유 기능 강화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지난해 8월 발표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에 따른 교권 보호 5법 개정 이후 교육활동 보호 후속 조치의 현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후속 조치 이후 올해 4월 30일 기준으로 학교 현장의 변화를 점검한 결과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대응력 제고

교육부는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아동학대로 보지 않도록 관련 법률을 개정했다. 지난해 9월 25일부터 시행된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는 교원 대상 아동학대 신고 385건 중 281건(73%)에 대해 ‘정당한 생활지도’로 의견을 제출했다. 그 중 수사 결정이 완료된 110건 중 95건(86.3%)이 불기소 또는 불입건으로 종결되었고, 제도 도입 이후 아동학대 신고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교육활동 침해 대응 강화

교권 보호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피해 교원 보호를 확대했다. 지난 3월 28일 ‘교원지위법 시행령’ 시행 이후 286건의 교권 보호위원회가 개최되었으며, 교육활동 침해 보호자에 대한 조치 비율이 33%에서 79%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 보호자에 대한 고소·고발 건수도 증가해 악성 민원을 단호하게 대응하고 있다.

 


피해 교원 보호 강화

종전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 개편해 예방, 상담, 치유 기능을 강화했다. 올해부터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상담을 권장하여 이용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이와 함께 교원 배상책임보험 계약 및 분쟁 조정·소송 지원을 통해 교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다.

 

 


악성 민원 대응 체계 구축

전국 대부분의 유·초·중·고에서 민원대응팀을 구성·운영하여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과 협업하여 통화녹음 전화기 설치, 민원 상담실 운영 등 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향후 학교별 민원대응팀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민원 응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교권 침해 직통 번호 1395 개통

지난 3월 개통된 교권 침해 직통 번호 1395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신고, 상담, 법률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월평균 251건이 접수되고 있으며,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영종 교원학부모지원관은 “교육활동 보호 후속 조치 점검 결과 긍정적인 신호를 발견했으나, 강화된 제도에 대한 학교 현장의 체감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며,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교육활동 보호 제도가 현장에 안착하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