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타격부터 실제 경기까지…장비 무료 대여·안전한 연식공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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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 수업 장면(목동 다목적구장)|출처: 서울시 |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가 어린이들이 야구를 통해 체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을 운영한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목동 다목적구장에서 열리는 야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어린이로, 참가 신청은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은 2010년 잠실종합운동장 연식야구장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높은 인기를 끌어온 서울시 대표 유소년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연간 약 1만6천 명, 누적 13만1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목동 다목적구장에서는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야구교실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학교스포츠클럽 저변 확대를 목표로, 어린이들이 야구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전문체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수 출신 지도자들이 수업을 맡아, 기술 교육뿐 아니라 또래 간 소통과 협동을 중시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내용은 송구·포구·타격 등 기본 기술과 야구 규칙 이론을 비롯해 팀 대항 실제 경기까지 포함된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수준별로 운영되며, 심판의 기본 자세와 판정 방법을 배우는 심판 이론·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경기 속에서 협동과 배려,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수업에는 타구에 맞아도 부상 위험이 적은 연식 야구공을 사용하고, 글러브 등 야구 장비도 무료로 대여해 참가자의 부담을 줄였다.
야구교실은 3월 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주말(토·일)에 운영되며, 월 4회 수업으로 구성된다. 1회 수업 시간은 90분이며, 수강료는 4회 기준 5만8천 원이다.
강남태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은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은 유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에 꾸준히 기여해 온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야구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스스로의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 또는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목동사업과(02-2640-381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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