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표 바로 알기 O/X 퀴즈 ·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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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렛츠락 페스티벌’ 암표 근철 캠페인 현장 (사진 제공=음공협) |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회장 고기호, 이하 ‘음공협’)는 지난 10월 3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2026 렛츠락 페스티벌’과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NOL 페스티벌’에서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암표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하는 ‘2026 공연 암표·음원 사재기 근절 모니터링 및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20주년을 맞은 렛츠락 페스티벌과 처음 개최된 NOL 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암표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혔다.
암표 거래는 팬들의 정당한 공연 관람 기회를 빼앗고,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의 권익을 침해하는 문제로 꾸준히 지적됐다. 이에 음공협은 암표 근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암표, 이제 그만!’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개정 공연법의 주요 내용을 쉽게 알아보는 ‘암표 O/X 퀴즈’를 비롯해 ‘암표 OUT 다트’, 관람객들이 직접 의견을 남기는 ‘암표상에게 한마디’ 포스트잇 이벤트, 포토부스 등을 마련했다. 두 차례 캠페인에는 약 500여명씩 총 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 및 참여했으며,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해 현장의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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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L 페스티벌’ 암표 근철 캠페인 현장 (사진 제공=음공협) |
렛츠락 페스티벌의 한 관람객은 “보고 싶은 공연의 티켓을 구하지 못했는데 암표는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모습을 보면 속상하다”며 “팬들이 정당한 가격에 공연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OL 페스티벌의 한 관람객도 “공연법이 개정된 사실은 몰랐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런 캠페인이 더 많은 공연장에서 진행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음공협 고기호 회장은 “개정 공연법 시행으로 암표 근절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강화됐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인식과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연 현장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암표 근절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 및 공연업계와 협력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캠페인을 이어가며, 암표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공협은 콘서트, 페스티벌, 월드투어, 내한공연 등 다양한 대중음악공연을 주최·주관하는 5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대중음악산업의 발전과 종사자 권익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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