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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슬립 서진원 대표, 서울대 석사논문 통해 수면과 만성질환의 연관성 살펴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3 16: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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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9세 여성 불면증상, 당뇨병 발생 위험과 연관…60세 이상 여성의 짧은 수면은 고혈압 위험과 연관
▲서진원 대표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베스트슬립의 서진원 대표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수면과 고혈압·당뇨병 발생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석사학위 논문을 발표했다.

서 대표의 논문 제목은 「불면증상 및 수면시간과 고혈압·당뇨병 발생 간의 연관성: KoGES 코호트 연구」다. 해당 논문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KoGES) 지역사회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불면증상과 수면시간이 향후 고혈압 및 당뇨병 발생과 어떠한 연관성을 보이는지 단기 2년과 중기 8년 추적을 통해 분석했다.

연구 결과, 수면 특성과 만성질환 발생 간의 연관성은 질환 종류와 추적 기간, 연령 및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고혈압의 경우 전체 대상자에서는 유의한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60세 이상 여성에서는 적정 수면 시간(하루 7~9시간)을 준수하지 않았을 때 2년 및 8년 추적 모두에서 고혈압 발생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면 시간이 부족한 경우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다.

당뇨병의 경우, 불면증상이 있는 사람은 2년 안에 당뇨병이 새로 생길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1.8배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40~59세 여성에서 그 차이가 3배 이상으로 두드러졌다. 수면 시간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적정 수면 시간에 미치지 못하는 짧은 수면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긴 수면 역시 당뇨병 발생 위험 증가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연구를 진행한 서진원 대표는 “수면은 단순한 피로 해소의 영역을 넘어 신체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된 생활 습관”이라며 “앞으로도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한 수면 습관과 최적의 수면 환경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진원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유전체 및 건강 빅데이터’를 전공으로 수면 빅데이터를 전문적으로 연구했다.

2012년 ‘바른수면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수면 코칭과 강연을 비롯해 수면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전문성을 쌓아왔다. 특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수면 특강과 컨설팅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진천·평창·태릉 국가대표 선수촌과 2024 파리올림픽 팀코리아 현지 숙소의 수면 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병원 수면의학센터 수면전문가 위원, 대한수면의학회 평생회원,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 공식 수면 코치, 하이원 그랜드호텔 수면 환경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며 수면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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