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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오뗄뒤샤 반려묘 성향에 맞춘 개별 돌봄 서비스 운영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4 16: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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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오뗄뒤샤

 


 

 


 
청담 반려묘 전용 호텔 Hôtel du Chat 오뗄뒤샤가 고양이의 성격과 적응 속도를 고려한 개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양이는 새로운 공간과 냄새,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같은 환경에서도 바로 적응하는 고양이가 있는 반면 일정 시간 동안 숨어서 주변을 관찰하는 고양이도 있다. 오뗄뒤샤는 이러한 차이를 고려해 모든 고양이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접근하지 않고 투숙 초기부터 행동과 생활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한다.


투숙 기간에는 식사량과 음수량, 배변 상태, 수면 위치, 놀이 반응 등을 매일 살핀다. 고양이가 경계하거나 숨어 있는 경우 무리하게 접촉하지 않고 스스로 객실을 탐색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후 적응 상태에 따라 놀이와 교감 시간을 조절한다.


객실은 다른 동물과 마주치지 않는 독립적인 형태로 운영된다. 식사 공간과 화장실 공간을 분리하고 캣타워와 선반을 배치해 고양이가 휴식과 활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내 온도와 습도, 공기질도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보호자에게는 고양이의 하루 상태를 정리한 보고서와 함께 사진 및 영상을 전달한다. 식사와 배변 여부뿐만 아니라 객실에서 어떤 모습으로 쉬었는지, 놀이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전날과 비교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오뗄뒤샤 관계자는 고양이에게 필요한 것은 빠른 적응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속도로 공간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라며 고양이의 작은 행동 변화를 놓치지 않고 각자의 성향에 맞춰 돌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투숙 중 확인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공유하고 있다며 고양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호텔이 되도록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오뗄뒤샤는 단순히 고양이를 맡아주는 공간을 넘어 고양이 한 마리 한 마리의 성격과 생활 리듬을 존중하는 반려묘 전용 호텔을 만들어가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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