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경찰 증원 ‘희소식’, 국민안전 분야 982명 인력보강

  • 맑음김해시16.3℃
  • 구름많음충주13.8℃
  • 맑음경주시13.1℃
  • 맑음부안15.0℃
  • 맑음추풍령12.8℃
  • 맑음영천14.6℃
  • 흐림순창군12.7℃
  • 맑음밀양16.4℃
  • 구름조금철원12.4℃
  • 맑음울릉도12.9℃
  • 맑음진주13.5℃
  • 맑음울진13.6℃
  • 구름많음강릉16.0℃
  • 흐림이천13.9℃
  • 흐림인제13.5℃
  • 구름많음영월13.1℃
  • 맑음남해16.3℃
  • 맑음창원15.8℃
  • 맑음의령군13.6℃
  • 구름조금보성군14.7℃
  • 구름많음세종13.5℃
  • 구름많음서청주14.0℃
  • 맑음통영16.3℃
  • 맑음서귀포16.8℃
  • 맑음의성13.0℃
  • 구름많음대전14.3℃
  • 맑음완도15.2℃
  • 구름조금제천12.5℃
  • 구름조금문경11.2℃
  • 맑음합천14.0℃
  • 구름조금보은13.6℃
  • 흐림북춘천14.4℃
  • 맑음해남14.1℃
  • 맑음고흥15.4℃
  • 구름조금서산12.2℃
  • 맑음고창군11.5℃
  • 맑음영주12.9℃
  • 구름조금순천13.0℃
  • 구름조금남원12.9℃
  • 구름많음보령15.0℃
  • 구름많음전주14.2℃
  • 맑음함양군14.0℃
  • 구름많음정선군11.6℃
  • 구름많음북강릉14.5℃
  • 맑음양산시15.9℃
  • 맑음광양시13.8℃
  • 맑음진도군14.9℃
  • 맑음여수15.9℃
  • 맑음부산16.8℃
  • 맑음영덕12.2℃
  • 구름조금고산16.7℃
  • 맑음구미14.2℃
  • 흐림천안14.3℃
  • 맑음청송군12.5℃
  • 맑음대구15.6℃
  • 맑음산청13.7℃
  • 맑음동해13.7℃
  • 흐림춘천14.4℃
  • 맑음안동13.5℃
  • 구름많음속초15.2℃
  • 구름조금상주14.5℃
  • 흐림백령도14.7℃
  • 구름조금흑산도14.8℃
  • 맑음태백9.4℃
  • 구름조금금산13.0℃
  • 흐림청주15.3℃
  • 맑음북창원16.4℃
  • 맑음봉화8.5℃
  • 흐림양평14.6℃
  • 구름많음원주14.0℃
  • 맑음목포15.0℃
  • 구름조금정읍13.5℃
  • 맑음울산14.5℃
  • 맑음동두천10.8℃
  • 맑음장흥14.7℃
  • 맑음거창13.1℃
  • 구름많음대관령
  • 구름조금서울11.9℃
  • 맑음북부산15.5℃
  • 구름조금강진군15.2℃
  • 구름조금임실11.5℃
  • 맑음파주10.3℃
  • 맑음장수8.7℃
  • 맑음포항16.1℃
  • 구름조금영광군14.8℃
  • 맑음고창13.9℃
  • 흐림홍천14.5℃
  • 맑음광주14.7℃
  • 구름조금수원12.7℃
  • 맑음강화9.1℃
  • 비홍성12.8℃
  • 맑음거제15.2℃
  • 맑음성산15.0℃
  • 맑음군산13.5℃
  • 구름조금제주17.3℃
  • 흐림부여13.9℃
  • 맑음인천13.1℃

경찰 증원 ‘희소식’, 국민안전 분야 982명 인력보강

김민주 / 기사승인 : 2016-05-10 13:41:00
  • -
  • +
  • 인쇄

공무원수험신155-경1.jpg
 
2019년까지 경찰 인력 2만 명 증원 계획에 따라 지원

민생범죄 172·기동순찰대 427·사이버수사 112명 배치

 

최근 수험가에 돌던 경찰 증원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 3일 행정자치부는 미생경제 활성화와 국민생활 안전을 위해 29개 부처에 1,227명의 인력을 보강한다는 내용을 담은 직제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안전 분야에는 식약처, 경찰청 등 17개 부처 982명이 증원돼 수험가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는 전체 증원인력(1,227)80%에 달하는 인원이기 때문이다. 각 분야별 증원을 살펴보면 민생경제 분야에 농식품부, 국세청, 관세청 등 13개 부처 142명과 국민편익 분야 법무부, 문화재청, 산림청 등 15개 부처 103, 국민안전 분야 식약처, 경찰청 등 17개 부처 982명이다. 경찰 인력 증원은 4대악, 범죄예방 등 민생 치안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총 2만 명을 증원하는 계획에 따라 지원하게 됐다.

 

경찰 인력 증원내용을 살펴보면 차털이, 자전거·오토바이 절도, 재물손괴 등 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생범죄 사건을 전담하도록 치안 수요가 많은 44개 경찰서의 생활 범죄수사팀에 경찰관 172명을 보강한다. 이와 함께 범죄가 집중되는 야간·심야시간대(20~02)에 운영되는 기동순찰대를 20개 경찰서에 확대 설치하고, 경찰 427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인력보강으로 취약시간대 치안 강화뿐 아니라 생활 범죄 사건에 전담인력을 보강함으로써 기존 강력팀 형사들이 살인·강도 등 강력 범죄 수사에 전념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최근 사이버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경찰청 및 각 지방청에 사이버수사 전문인력 112명을 증원한다. 특히, 사이버테러 다발지역인 서울과 부산, 경기남부청에 사이버안전과를 신설하여 수도권 지역의 사이버 범죄 예방 및 수사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증원 인력은 매년 감축하여 별도 관리하는 통합정원을 활용·배치하는 것으로 일반공무원 정원 규모는 확대되지 않는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