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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구욱 윤리위원장, ‘가족채용’ 등 파문에 자진 사퇴

김민주 / 기사승인 : 2016-07-07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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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생 모임 부 위원장 딸, 로스쿨 입학에 아버지 입김작용?” 의심

 

최근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의 딸 인턴채용 및 이러한 경력이 로스쿨 입학에 영향을 끼쳤는지 여부로 떠들썩한 가운데 지난 4일 새누리당은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윤리위원회를 구성했다.

 

부구욱 총장은 판사 출신으로, 한국대학교 교육협의회 대학윤리위원회 위원장 및 동 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중앙윤리위는 앞으로 국회의원의 친인척 보좌진 채용에 관해 전수조사한 결과들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부구욱 총장은 자신의 딸이 영산대학교 졸업생이라는 이유로, 딸이 소속된 법무법인과 자신이 총장으로 있는 영산대학교 간 법률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나아가 자문변호사 위촉식까지 진행한 것이 밝혀지면서 파문이 일었다. 결국, 부구욱 총장은 지난 6일 자진 사퇴했다.

 

사퇴 당일, 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혁신비대위 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런 사안이 발생할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했다부구욱 위원장은 보도된 내용이 사실과 다른 면이 없지 않으나 윤리위원회 운영에 있어서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내정을 철회한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사시존치 고시생 모임은 서영교 의원의 친인척 채용문제로 여야의원 보좌관 57명이 자진 사퇴를 한 상황에서 이런 문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새누리당에서 임명한 중앙윤리위원장이 부구욱 총장이라는 점은 도무지 납득하기 어렵다더구나 부구욱 총장의 딸이 로스쿨 입학이나 현재 근무 중인 법무법인 입사 시 아버지가 영산대학교 총장이라는 점이 작용하였는지 여부도 합리적 의심이 드는바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권은 이처럼 쉴새없이 터져 나오는 로스쿨의 부조리를 국민들이 체념하게 만들 것인가?”라고 지적하며 여야할 것 없이 로스쿨은 거대 기득권 집단의 유지존속을 위해 효율적인 제도로 자리 잡은 것 같다고 목소리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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