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제32회 입법고시 ‘좁은 문’, 지원자의 0.4%만 국회 간다

  • 흐림제천2.7℃
  • 구름많음정선군0.2℃
  • 박무인천2.0℃
  • 맑음해남7.6℃
  • 구름많음봉화-0.2℃
  • 맑음강진군8.4℃
  • 구름많음추풍령5.4℃
  • 박무수원2.2℃
  • 구름조금동해6.8℃
  • 박무대전4.4℃
  • 구름많음춘천2.1℃
  • 맑음구미3.5℃
  • 맑음보성군8.0℃
  • 박무창원5.6℃
  • 구름많음임실5.7℃
  • 맑음보령2.5℃
  • 맑음울진4.7℃
  • 흐림충주4.0℃
  • 박무광주7.5℃
  • 구름많음북강릉5.0℃
  • 구름많음목포7.7℃
  • 박무전주5.5℃
  • 맑음부여0.9℃
  • 맑음속초5.0℃
  • 맑음서귀포10.6℃
  • 박무안동0.3℃
  • 구름많음문경5.6℃
  • 구름많음대구5.4℃
  • 맑음거제7.1℃
  • 맑음산청7.3℃
  • 맑음밀양2.5℃
  • 구름많음영광군7.0℃
  • 구름조금백령도4.2℃
  • 안개북춘천1.3℃
  • 박무울산7.4℃
  • 맑음파주0.1℃
  • 맑음고흥7.8℃
  • 구름많음고창군6.4℃
  • 맑음순천6.2℃
  • 구름조금순창군5.9℃
  • 맑음부안4.9℃
  • 맑음여수8.6℃
  • 구름많음장수4.9℃
  • 흐림태백2.4℃
  • 구름많음제주12.3℃
  • 흐림경주시5.4℃
  • 맑음광양시6.9℃
  • 맑음북창원5.3℃
  • 맑음영천5.2℃
  • 박무서울3.2℃
  • 박무청주5.3℃
  • 맑음의성1.6℃
  • 구름많음동두천2.0℃
  • 맑음서산1.0℃
  • 구름많음진주2.4℃
  • 맑음양산시6.4℃
  • 맑음합천3.5℃
  • 구름조금금산6.0℃
  • 흐림원주3.6℃
  • 박무부산8.3℃
  • 맑음청송군0.4℃
  • 맑음통영6.6℃
  • 구름많음양평3.1℃
  • 맑음의령군0.4℃
  • 흐림대관령-0.3℃
  • 구름많음흑산도8.5℃
  • 구름많음포항7.0℃
  • 구름많음영월2.3℃
  • 구름많음고창6.5℃
  • 구름많음천안4.3℃
  • 구름많음정읍6.0℃
  • 흐림인제1.1℃
  • 구름조금완도8.4℃
  • 맑음세종3.7℃
  • 구름많음거창1.8℃
  • 맑음영덕4.7℃
  • 구름많음홍천1.9℃
  • 구름많음이천1.6℃
  • 박무북부산3.5℃
  • 맑음군산3.4℃
  • 맑음남해6.4℃
  • 맑음함양군4.2℃
  • 구름많음남원6.0℃
  • 맑음강화2.0℃
  • 구름조금고산12.0℃
  • 맑음성산11.2℃
  • 구름많음보은4.9℃
  • 구름많음철원1.2℃
  • 맑음서청주4.3℃
  • 흐림영주5.0℃
  • 박무홍성2.7℃
  • 구름많음장흥7.9℃
  • 구름많음진도군8.5℃
  • 구름많음강릉5.5℃
  • 맑음김해시5.3℃
  • 구름많음울릉도8.0℃
  • 구름많음상주3.0℃

제32회 입법고시 ‘좁은 문’, 지원자의 0.4%만 국회 간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16-08-11 15:04:00
  • -
  • +
  • 인쇄

160811_1.jpg
 
국회사무처, 합격자 17명 발표

평균연령 26.2, 여성 23.5%

최고득점자, 재경직 황진솔 씨

 

올해 입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4,515) 중 국회 입성에 성공한 인원은 17명으로 단 0.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지난 9‘2016년도 제32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를 확정·발표했다.

 

당초 최종 16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던 올해 시험에는 모두 4,515명이 지원하여 282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각 단계별 시험마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일반행정 8, 법제 2, 재경 7명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되었다.

 

특히 일반행정직의 경우, 지방인재의 국회공무원 임용기회 확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선발예정인원이 5명 이상인 시험단위에 적용)의 적용을 받아 당초 선발예정인원 7명에서 1명이 추가로 합격하였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높은 점수(2차시험 기준)를 획득한 인원은 재경직에 지원한 황진솔 씨로 총점 64.59점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울대 경제학부에 재학 중인 황진솔 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 의사가 국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것을 보조하는 국회공무원의 역할에 매력을 느껴 입법고시에 지원하게 됐다수석으로 시험에 합격했지만, 스스로 부족한 점이 매우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열정과 자부심을 가진 국회공무원으로서, 최고의 재정 전문가를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각 직류별 최고득점자는 일반행정직의 경우 최성찬 씨(, 60.22), 법제직은 황성필 씨(, 62.44)가 차지하였다. 최연소 합격자는 1993년생(23)인 김홍준 씨로 확인됐다. 전체 합격자의 평균연령(만 나이)은 지난해(26.1)와 유사한 26.2세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8~312, 32세 이상 2, 23세 이하 1명 등이었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모두 4명으로 23.5%를 차지하여 지난해(7, 43.7%)에 비하여 20.2%p 낮아졌다.

 

한편, 올해 입법고시 최종합격자는 819일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국회사무처는 이번 시험에 최종합격을 하였더라도 채용후보자등록을 하지 않으면 국회공무원으로 임용되지 못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