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올해 법원행시 1천843명 지원, 역대 ‘최소인원’ 출원

  • 구름많음밀양25.8℃
  • 맑음북춘천23.7℃
  • 맑음세종25.0℃
  • 구름조금울릉도22.6℃
  • 구름조금진주24.1℃
  • 구름조금서귀포27.0℃
  • 맑음금산23.4℃
  • 맑음대전26.0℃
  • 맑음보령24.6℃
  • 맑음울진23.0℃
  • 맑음산청23.2℃
  • 맑음고창25.7℃
  • 맑음정선군22.2℃
  • 구름많음제주26.1℃
  • 구름많음합천23.3℃
  • 맑음추풍령21.2℃
  • 맑음군산26.4℃
  • 맑음서청주24.3℃
  • 구름조금광양시25.1℃
  • 구름많음북창원25.4℃
  • 맑음고창군25.1℃
  • 맑음해남25.4℃
  • 맑음부안25.5℃
  • 구름많음대구23.9℃
  • 맑음정읍25.8℃
  • 맑음춘천24.3℃
  • 흐림부산25.6℃
  • 맑음천안23.8℃
  • 맑음홍성25.7℃
  • 맑음장흥24.3℃
  • 맑음서산25.0℃
  • 구름많음여수25.6℃
  • 맑음원주26.4℃
  • 구름조금상주24.6℃
  • 맑음철원24.3℃
  • 맑음장수21.6℃
  • 구름조금성산25.2℃
  • 맑음전주26.0℃
  • 맑음임실24.5℃
  • 맑음이천23.2℃
  • 구름많음북부산25.6℃
  • 구름조금거창21.8℃
  • 맑음강릉24.7℃
  • 구름많음의성25.1℃
  • 맑음북강릉21.7℃
  • 구름많음양산시25.9℃
  • 맑음의령군23.3℃
  • 맑음양평24.3℃
  • 맑음인제20.0℃
  • 구름많음문경23.6℃
  • 구름많음울산23.5℃
  • 맑음영광군25.1℃
  • 구름조금보성군24.4℃
  • 맑음청주28.3℃
  • 맑음파주22.5℃
  • 맑음청송군23.1℃
  • 맑음대관령17.8℃
  • 맑음제천21.8℃
  • 맑음남원25.3℃
  • 맑음영주23.0℃
  • 맑음동두천24.4℃
  • 맑음서울28.0℃
  • 맑음광주26.0℃
  • 구름조금안동26.0℃
  • 맑음구미23.6℃
  • 맑음부여24.6℃
  • 맑음인천27.7℃
  • 맑음순천23.1℃
  • 맑음태백20.0℃
  • 구름많음고산24.9℃
  • 맑음봉화23.4℃
  • 맑음수원26.3℃
  • 맑음속초22.6℃
  • 구름많음거제24.9℃
  • 맑음강진군26.1℃
  • 맑음영월23.2℃
  • 맑음홍천22.6℃
  • 맑음보은23.6℃
  • 구름많음포항23.6℃
  • 구름많음남해25.0℃
  • 맑음동해23.3℃
  • 맑음흑산도24.0℃
  • 맑음영덕22.6℃
  • 맑음강화21.0℃
  • 구름많음김해시24.5℃
  • 맑음고흥24.8℃
  • 구름많음창원25.3℃
  • 구름조금완도25.2℃
  • 구름조금영천22.9℃
  • 맑음진도군24.6℃
  • 맑음백령도22.9℃
  • 맑음함양군23.5℃
  • 맑음목포25.8℃
  • 구름많음통영25.4℃
  • 맑음순창군24.6℃
  • 맑음충주24.5℃
  • 구름조금경주시23.6℃

올해 법원행시 1천843명 지원, 역대 ‘최소인원’ 출원

이선용 / 기사승인 : 2017-06-22 14:14:00
  • -
  • +
  • 인쇄

170622_1-2.jpg
 
전년대비 603명 줄어, 1차 시험 826일 실시

 

 

대법원의 수험생 정책에도 불구하고 올해 제35회 법원행시 지원자는 늘지 않았다. 오히려 전년대비 603명이 감소하면서 역대 최소인원이 출원하는 굴욕(?)을 겪게 됐다(등기사무를 선발하기 시작한 20회 시험부터 올해까지).

 

법원행정처가 지난 6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원서접수 결과 총 1,843명이 지원하여 최종선발예정인원대비 184.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각 모집분야별로는 8명을 선발하는 법원사무직에 1,660명이 지원하여 207.51, 2명을 모집하는 등기사무직에는 183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91.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원서접수를 앞두고 법원행정처는 접수 기간을 연장하고, 영어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 제출 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등 수험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였다. 사법시험 폐지가 사실상 확정된 상황인 만큼 상당수의 사시생들이 법원행시를 준비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 조치였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 예상과 달리 지원자가 현격히 줄어들었다. 이에 대해 수험가 일각에서는 법원행시의 선발인원이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그동안 법원행시는 사법시험과 시험과목이 동일하기 때문에 사시생들의 필수코스로 여겨지면서 어느 정도의 지원자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시 폐지가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다수의 사시생들이 다른 진로를 찾아 떠났기 때문에 법원행시 지원자가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법원행시의 경우 지난 2013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2급 이상)이 응시자격요건으로 도입되면서 지원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2급 이상)이 자격요건으로 도입되기 전인 2012년에는 4,803명이 지원하여 480.3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2013년에는 지원자가 절반으로 줄어든 2,154(215.41)에 불과했다. 이후 20142,331(233.11) 20152,505(250.51) 20162,446(244.61)로 회복세로 전환되나 싶었으나 올해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급락하였다.

 

한편, 최종 10(법원사무 8, 등기사무 2)을 선발할 예정인 법원행정고시 1차 시험은 826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914일 발표한다. 이후 2차 시험을 10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한 후, 11282차 시험 합격자를 확정하게 된다. 또 최근 부쩍 강화된 면접시험은 128일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1215일 결정한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