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전국 17개 시‧도별 단계별 자치경찰제 가시화...“도입은 언제?”

  • 맑음정선군28.9℃
  • 맑음강화29.5℃
  • 구름조금북창원29.3℃
  • 구름조금광양시28.9℃
  • 구름조금순천27.7℃
  • 맑음울릉도24.8℃
  • 구름조금창원28.8℃
  • 맑음청주31.6℃
  • 맑음강릉27.3℃
  • 구름조금부산29.1℃
  • 맑음원주31.5℃
  • 맑음태백24.5℃
  • 구름조금상주30.0℃
  • 맑음인제28.0℃
  • 구름조금고산29.5℃
  • 구름많음양산시27.5℃
  • 맑음대관령21.7℃
  • 맑음영월29.6℃
  • 맑음서청주29.9℃
  • 맑음부여29.8℃
  • 구름많음거창27.8℃
  • 흐림포항25.2℃
  • 구름많음제주27.5℃
  • 구름조금여수28.0℃
  • 맑음보령30.5℃
  • 맑음철원30.5℃
  • 구름많음흑산도28.8℃
  • 구름많음밀양27.3℃
  • 구름조금남원29.1℃
  • 구름많음울산24.6℃
  • 맑음인천31.2℃
  • 구름조금해남29.9℃
  • 구름조금서산30.0℃
  • 구름많음고흥29.7℃
  • 구름조금목포29.4℃
  • 맑음봉화28.2℃
  • 구름조금영광군30.5℃
  • 구름많음보성군30.2℃
  • 구름많음서귀포29.4℃
  • 구름조금대전28.9℃
  • 구름조금광주30.8℃
  • 맑음북춘천30.9℃
  • 흐림통영28.7℃
  • 구름많음진주29.3℃
  • 맑음파주29.7℃
  • 구름조금순창군29.7℃
  • 구름조금추풍령27.8℃
  • 맑음문경29.7℃
  • 맑음동해26.5℃
  • 구름많음대구26.5℃
  • 구름많음영천25.9℃
  • 맑음부안30.5℃
  • 구름조금진도군29.5℃
  • 구름조금보은28.7℃
  • 맑음홍천31.2℃
  • 맑음백령도27.1℃
  • 맑음제천29.4℃
  • 맑음금산29.1℃
  • 맑음군산29.6℃
  • 구름많음거제28.2℃
  • 맑음안동29.2℃
  • 구름조금장흥29.8℃
  • 구름조금고창30.8℃
  • 구름조금의성30.4℃
  • 구름조금청송군27.7℃
  • 맑음강진군29.6℃
  • 구름조금장수26.1℃
  • 맑음천안29.8℃
  • 구름많음산청27.6℃
  • 구름조금함양군28.4℃
  • 구름많음홍성29.9℃
  • 구름많음의령군26.6℃
  • 구름많음성산27.3℃
  • 구름많음남해29.1℃
  • 구름많음합천28.5℃
  • 맑음양평30.9℃
  • 맑음울진27.1℃
  • 맑음영주30.2℃
  • 맑음수원30.1℃
  • 맑음서울31.6℃
  • 맑음이천31.2℃
  • 맑음속초26.4℃
  • 맑음충주31.4℃
  • 맑음춘천30.7℃
  • 맑음전주29.8℃
  • 구름조금정읍31.1℃
  • 구름조금완도31.4℃
  • 구름많음구미29.2℃
  • 구름많음고창군29.7℃
  • 맑음세종29.3℃
  • 구름많음북부산28.3℃
  • 맑음영덕25.9℃
  • 흐림경주시24.2℃
  • 맑음임실28.3℃
  • 맑음동두천30.2℃
  • 구름조금북강릉26.4℃
  • 구름많음김해시28.5℃

전국 17개 시‧도별 단계별 자치경찰제 가시화...“도입은 언제?”

김민주 / 기사승인 : 2017-10-31 13:32:00
  • -
  • +
  • 인쇄

공무원수험신문 웹용_230-47.jpg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 로드맵발표민생치안서비스 중심의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 추진

 

26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2회 시도지사 간담회가 여수세계 박랍회장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정부는 관계부터 의견을 수렴한 자치분권 로드맵초안을 발표하고 자치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부가 발표한 자치분권 로드맵은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을 목표로, 자치경찰 도입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공무원 정원관리를 자율에 맡기는 등 그간 중앙정부에 집중됐던 행정적 권한을 대폭 지자체로 이양키로 했다.

 

로드맵 초안에서 정부는 자치경찰법을 제정하여 광역단위의 자치경찰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국가직으로 일원화된 경찰 조직을 국가경찰과 자치경찰로 분리하고, 국가경찰은 전국적 치안수요에 대응하는 반면 자치경찰은 자치단체가 치안복지정주여건 등 현장단위 종합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중점을 뒀다. 다만,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자치단체, 일반국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오는 12월말까지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자치경찰제는 지난 7월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가 광역단위 자치경찰제등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00대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올해부터 자치경찰 관련 법률을 제개정하고, 2018년 시범실시를 거쳐 2019년 전면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경찰청에서는 경찰개혁위원회를 출범하여 인권보호, 자치경찰, 수사개혁의 3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하였고, 자치경찰분과에서는 자치경찰제 도입방안 연구 및 검토와 자치경찰 관련 법률제개정 추진을 주요 업무로 하는 가운데, 자치경찰 형태의 권고안을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 추진에 발맞춰 서울시에서 실시한 자치경찰제에 관한 온라인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가경찰제와 자치경찰제를 이원화하여 시행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49.7%로 가장 많았고, 응답자의 9%는 완전한 자치경찰제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보였다. , 60%의 시민이 자치경찰제 도입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다만, 자치경찰제가 시행될 경우 자치경찰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가 가장 큰 과제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강필영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자치경찰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방안과 함께, 자치경찰제를 시행할 경우 그 인력과 조직, 재원을 어떻게 확보하고 운영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인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