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중앙경찰학교 신임 경찰관 1,453명 졸업식 개최

  • 맑음금산17.8℃
  • 맑음여수22.5℃
  • 구름많음경주시21.2℃
  • 구름많음대구18.3℃
  • 맑음인제12.7℃
  • 맑음추풍령15.5℃
  • 구름조금울릉도22.7℃
  • 맑음서울20.2℃
  • 맑음광주20.8℃
  • 구름많음성산25.8℃
  • 맑음고산24.3℃
  • 맑음군산20.6℃
  • 맑음해남19.5℃
  • 맑음영덕17.9℃
  • 맑음정선군12.7℃
  • 구름조금포항22.6℃
  • 맑음의령군17.3℃
  • 맑음청주20.2℃
  • 맑음김해시21.0℃
  • 맑음순천18.5℃
  • 구름조금정읍19.3℃
  • 맑음북춘천15.0℃
  • 맑음장흥19.7℃
  • 맑음동해18.3℃
  • 맑음대전19.9℃
  • 맑음함양군18.9℃
  • 구름조금북강릉19.4℃
  • 구름조금부안20.2℃
  • 맑음통영21.6℃
  • 흐림상주18.9℃
  • 맑음영광군20.2℃
  • 맑음백령도22.4℃
  • 맑음철원15.8℃
  • 맑음구미18.9℃
  • 맑음파주17.1℃
  • 맑음양평16.1℃
  • 맑음영월14.8℃
  • 맑음보은17.4℃
  • 맑음충주16.3℃
  • 맑음세종19.1℃
  • 맑음전주19.9℃
  • 맑음원주14.8℃
  • 맑음목포22.1℃
  • 맑음청송군16.4℃
  • 구름조금흑산도22.9℃
  • 맑음광양시21.5℃
  • 맑음봉화11.3℃
  • 맑음양산시23.5℃
  • 맑음춘천16.1℃
  • 맑음순창군18.2℃
  • 구름조금남원19.5℃
  • 맑음대관령6.2℃
  • 맑음서청주16.8℃
  • 맑음의성16.1℃
  • 구름조금보성군20.0℃
  • 맑음강릉18.0℃
  • 맑음문경16.8℃
  • 맑음거창18.4℃
  • 맑음수원17.1℃
  • 구름조금북부산23.5℃
  • 맑음강화17.9℃
  • 맑음강진군20.0℃
  • 맑음영주14.3℃
  • 맑음거제20.9℃
  • 맑음고창군19.2℃
  • 맑음밀양19.8℃
  • 맑음부산22.7℃
  • 박무홍성17.2℃
  • 맑음천안15.8℃
  • 맑음진도군20.1℃
  • 맑음서산19.3℃
  • 맑음북창원21.2℃
  • 맑음장수16.6℃
  • 맑음산청19.1℃
  • 맑음남해21.0℃
  • 맑음부여18.4℃
  • 맑음홍천13.3℃
  • 구름조금서귀포25.7℃
  • 맑음진주18.3℃
  • 맑음태백10.7℃
  • 맑음이천15.0℃
  • 맑음임실17.6℃
  • 맑음울진18.7℃
  • 맑음합천19.3℃
  • 맑음속초19.1℃
  • 맑음영천16.9℃
  • 맑음제천13.1℃
  • 구름많음제주25.3℃
  • 구름조금고흥19.3℃
  • 맑음동두천16.7℃
  • 맑음보령19.4℃
  • 맑음고창19.4℃
  • 맑음인천21.4℃
  • 맑음안동16.3℃
  • 맑음창원21.1℃
  • 구름조금완도21.6℃
  • 구름많음울산21.7℃

중앙경찰학교 신임 경찰관 1,453명 졸업식 개최

김민주 / 기사승인 : 2018-02-27 13:10:00
  • -
  • +
  • 인쇄

공무원수험신문 247-47.jpg
 
일반여자 1,215, 전의경 150, 경채 88

 

지난 23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소재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제292기 신임 경찰관 1,453명의 졸업식이 개최됐다. 졸업식은 신임경찰관을 향해 가족과 친지 등 참석자 6천여명이 보내는 뜨거운 환호와 갈채 속에 진행됐다.

 

이날 이철성 경찰청장은 경찰의 존재이유는 오직 국민에게 있음을 명심하고, 세계 속에서 인정받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이뤄 온 경찰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국민을 보호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보람차고 숭고한 여정을 힘차게 시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년 경찰 인력의 96%를 배출하는 중앙경찰학교는 올해 개교 31주년을 맞이하여 금년도 첫 졸업생으로 신임 292기 경찰관 1,453명을 배출하였다. 이번 졸업생은 지난해 73일부터 올해 223일까지 34주간 형사법사격체포술 등 각종 실무교육을 비롯하여 공직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및 인권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기본교육을 이수하였다.

 

화제의 졸업생 중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아들까지 3대째 경찰제복을 입게 된 경찰명가의 임승용 순경(27, )은 어릴적부터 경찰관을 꿈꿔 왔으며 6살 때 교통사고로 순직한 선친의 못다한 꿈을 이루기 위해 경찰이 됐다며,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는 경찰관이 되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친형제가 나란히 수험기간의 역경을 이겨내고 동시에 경찰관이 된 박창민(29, ), 박병호(26, ) 순경은 두 형제를 뒷바라지하며 언제나 희생하신 부모님께서 헌신하였듯 국민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는 경찰관이 되겠다며 졸업 소감을 전했다.

 

특히 8년이라는 수험생활 동안 청춘과 모든 것을 걸어 1920기로 합격한 정지원(37, ) 순경은 오랜 시간 동안 패배감과 자괴감으로 가득했지만 끝내 합격하게 된 기쁨과 끝까지 지지해주신 부모님의 은혜를 감사히 여기며 앞으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의무경찰 복무 중 불심검문으로 강도강간, 특수절도 수배자 등 32건의 범인을 검거하는 등의 공적으로 다수의 표창을 수여받은 양석진(27, ) 순경은 다이 얻은 체포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준비된 형사로서 강력사건으로부터 국민을 완벽히 지키는 현장에 강한 경찰이 되겠다며 마음을 다졌다.

 

이밖에도 292기 신임경찰 가운데 경기도대표 검도선수 출신 윤세훈 순경(33, ), 미국 시카고에서 미식축구선수로 활동했던 김준혁 순경(26, ) 등 각 분야에서 모인 유능한 인재들로 구성된 1,453명 모두 졸업식과 동시에 경찰관으로서의 첫 출발을 위한 각오를 다짐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