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특집_기출분석] 2018년 법원행시 1차 시험 대비 출제경향 파헤치기 ③ 형법

  • 구름조금보령7.8℃
  • 구름많음북부산10.2℃
  • 구름많음강릉11.5℃
  • 구름많음고흥8.7℃
  • 맑음부안7.1℃
  • 박무청주8.0℃
  • 구름많음남해11.0℃
  • 구름많음순천5.7℃
  • 구름조금정선군2.1℃
  • 흐림동두천9.5℃
  • 흐림보성군9.4℃
  • 구름조금봉화1.4℃
  • 구름많음합천6.7℃
  • 흐림경주시6.5℃
  • 구름많음서산9.3℃
  • 안개대전7.5℃
  • 박무서울11.4℃
  • 구름많음인제5.0℃
  • 구름조금서청주4.4℃
  • 안개홍성5.8℃
  • 구름조금문경4.0℃
  • 맑음전주7.7℃
  • 구름많음북강릉10.7℃
  • 맑음고창6.5℃
  • 흐림거제11.8℃
  • 구름많음함양군4.1℃
  • 흐림영천5.2℃
  • 구름많음대관령
  • 맑음영주3.2℃
  • 박무인천12.8℃
  • 구름조금부여5.7℃
  • 흐림밀양7.7℃
  • 구름많음강진군9.0℃
  • 구름많음완도10.7℃
  • 구름많음여수13.9℃
  • 구름많음광주9.1℃
  • 구름조금정읍6.6℃
  • 구름많음의성3.8℃
  • 구름조금목포11.2℃
  • 흐림창원11.4℃
  • 구름많음장수2.4℃
  • 구름많음청송군3.5℃
  • 구름조금고창군6.4℃
  • 흐림북창원10.6℃
  • 구름많음진도군12.1℃
  • 흐림포항10.2℃
  • 구름많음충주5.6℃
  • 흐림대구6.6℃
  • 구름많음홍천5.3℃
  • 구름조금영월4.2℃
  • 구름많음울산10.4℃
  • 흐림서귀포18.2℃
  • 흐림통영12.4℃
  • 구름많음제천2.9℃
  • 구름조금이천5.8℃
  • 맑음세종6.1℃
  • 구름많음보은3.7℃
  • 구름조금태백1.9℃
  • 구름조금천안4.4℃
  • 흐림파주9.6℃
  • 구름많음춘천6.1℃
  • 흐림진주6.5℃
  • 구름많음속초13.2℃
  • 구름많음울릉도14.1℃
  • 구름많음순창군5.2℃
  • 구름많음장흥7.7℃
  • 맑음흑산도13.6℃
  • 흐림성산17.4℃
  • 구름많음남원5.1℃
  • 맑음울진8.1℃
  • 구름많음백령도14.1℃
  • 흐림제주17.4℃
  • 안개안동6.0℃
  • 흐림부산14.3℃
  • 박무북춘천5.1℃
  • 구름조금영광군7.3℃
  • 박무수원9.1℃
  • 구름많음거창4.7℃
  • 구름조금상주4.5℃
  • 흐림강화10.7℃
  • 흐림양산시11.2℃
  • 구름많음광양시10.5℃
  • 구름많음원주5.9℃
  • 구름많음해남7.9℃
  • 흐림철원8.3℃
  • 구름많음영덕7.9℃
  • 구름많음임실4.3℃
  • 맑음군산8.5℃
  • 맑음금산4.5℃
  • 맑음동해8.8℃
  • 구름조금추풍령3.0℃
  • 구름많음구미5.0℃
  • 흐림김해시10.6℃
  • 구름많음양평7.5℃
  • 흐림고산17.1℃
  • 구름많음산청5.0℃
  • 흐림의령군5.4℃

[특집_기출분석] 2018년 법원행시 1차 시험 대비 출제경향 파헤치기 ③ 형법

명미숙 / 기사승인 : 2018-04-12 13:13:00
  • -
  • +
  • 인쇄

180412-3-2.jpg
 
형법, 판례의 취지에 따른 결론을 묻는 문제 출제

총론과 각론 통합문제 새롭게 등장, 예상대로 판례가 절대 다수 차지

 

법조인 배출 통로가 로스쿨로 일원화되면서 기존 사법시험 준비생들은 다른 진로를 모색해 떠났고, 이들 중 상당수가 사법시험과 시험과목이 동일한 법원행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사법시험이 폐지되기 전에도 법원행시는 사시준비생들에게 필수코스로 여겼지만, 이제는 그 절박함(?)의 강도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법원행시는 2차 시험 유예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1차 합격자 선발예정인원의 범위를 10배수까지 확대 선발하고 있다.

 

1차 시험 합격인원 확대는 결국 더욱 많은 수험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주는 이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2018년 법원행정고시 1차 시험(825)을 앞둔 상황에서 지난해 실시된 1차 시험의 과목별 출제 경향을 전문가들의 조언(총평)을 통해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호는 그 세 번째 시간으로 형법에 대해 알아봤다.

 

형법은 지난해 법원행시 1차 시험에서 가장 난이도가 낮았다고 평가되는 과목이다. 우전 지문이 2016년과 비교하여 2페이지가 줄어 11페이지였고, 개수형 문제도 10개에 불과하여 시간안배에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형법은 지문도 짧아졌고, 예상대로 판례문제가 많아 무난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만 개별 문제의 수준이 종래의 사법시험에 좀 더 근접하게 사실관계에 따른 판례의 단순 결론을 묻는 것이 아니라 판례의 취지에 따른 결론을 묻는 문제가 여러 개 있어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쉽게 답을 고르지 못했을 경우도 간간히 등장하였을 것이라고 전문가는 평가했다.

 

오제현 강사는 지난해 형법문제는 총론이 10문제, 각론이 28문제, 그리고 총론과 각론의 통합문제가 2문제 출제되었다특이한 점을 찾으면 총론이 무려 5문제가 줄었고 총론과 각론의 통합문제가 새롭게 2문제 출제되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작년에도 예상대로 판례가 절대 다수를 이루고 있어 37문제가 순수 판례문제로 출제되었고 나머지 3문제는 순수한 조문문제가 그리고 1문제는 조문과 판례가 결합도니 문제로 구성됐다출제된 판례를 분석해보면 2015년부터 2017년 상반기 판례가 예년에 비하여 상당히 많이 출제되었고, 최신 판례가 바로 정답이 되는 경우도 더 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형법과목의 특색에 대해 오제현 강사는 판례의 결론만을 묻는 것이 아니라 판례의 취지를 출제하여 사실관계에 따른 판례의 결론만 알아서는 정답을 고르기 힘든 문제가 상당수 있었고, 법원행시의 특색인 일반 형법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판례지문들과 형사소송법 관련판례가 정답으로 출제된 문제(문제 10, 15, 27, 29)가 다수 있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