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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외교관후보자 최종합격자 10명 중 6명은 ‘여성’

이선용 / 기사승인 : 2018-09-14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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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45명 합격…여성비율 60%, 지난해보다 8.23%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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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45명의 명단이 지난 13일 확정·발표됐다. 올해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분야별 최종합격자는 일반외교 37명, 지역외교 6명(중동 2명 및 아프리카, 중남미, 러시아・CIS, 아시아 각 1명 등), 외교전문(경제․다자외교) 2명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여성들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전통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강한 시험이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남성이 여성을 턱 밑까지 쫓아오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올해는 잠잠했던 여풍이 다시 거세게 불었다. 물론 가장 비율이 높았던 지난 2016년(70.7%)과 비교해보면 턱 없이 낮지만 다시 60%대 진입에 성공한 것이다.

 

올해 여성합격자는 총 27명으로 60%를 기록했다. 10명 중 6명이 여성인 셈이다. 최근 5년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여성비율은 ▲2014년 63.9% ▲2015년 64.9% ▲2016년 70.7% ▲2017년 51.2% ▲2018년 60.0%등으로 집계됐다.

 

올해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일정수준 이상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영어·외국어능력검정 점수를 가진 1,130명이 응시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들 응시자들은 지난 3월 10일 1차 시험인 공직적격성평가(PSAT)를 치렀고, 이 가운데 293명이 합격하여 2차 응시기회를 얻었다. 또 전문과목을 논술형으로 평가하는 2차 시험은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됐고, 응시자 중 57명이 최종관문인 면접시험 대상자로 확정됐다.

 

인사혁신처는 이들 2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9월 1일 3차 면접시험을 진행하여 12명을 탈락자로 결정하였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지난해(26.1세)와 비교하여 소폭 오른 26.6세였으며, 25~29세가 53.4%(24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24세 31.1%(14명), 30~34세 13.3%(6명), 35세 이상 2.2%(1명) 순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22세(여, 일반외교, 1996년생)으로 확인됐다. 참고로 지난해 최연소 합격자의 연령은 21세였다.

 

올해 최종합격자들은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하여 1년의 정규과정을 거친 후 5급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올해부터 외교관후보자 선발 2차 시험을 5급 공채 행정직과 같이 운영하였다. 지난해까지는 외교관후보자 선발 2차 시험이 5급 공채보다 약 한 달 앞서 시행됨에 따라 시험 응시생의 시험 준비기간 부족 등 불편 호소가 있어 왔다. 그러나 올해는 행정직과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되면서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조금이나마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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