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80명 선발에 9,700명 지원, 경쟁률 121대 1
오는 10월 13일 실시될 예정인 경기도 지방직 7급 공무원시험의 격전지가 지난달 28일 공개됐다. 경기도는 올해 지방직 7급 공채 시험의 경우 수원정보과학고를 포함 총 15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일반행정직은 수원정보과학고와 수원전산여고, 율전중학교, 동성중학교, 수원중학교, 망포고등학교, 남수원중학교, 병점중학교, 용인신촌중학교에서 치러진다.
따라서 올해 경기도 지방직 7급 공무원시험에 지원한 수험생 9,700명은 본인의 응시번호에 맞는 시험장소를 확인하여 최적의 수험동선을 세워야 한다.
한편, 최종 80명 모집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는 총 9,700명이 지원하여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일반행정직은 최종 55명을 선발에 8,374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15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향후 일정은 필기시험을 10월 13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11월 19일 발표한다. 이어 면접시험을 11월 30일~12월 1일에 진행하여 최종합격자를 12월 10일에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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