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19년 5급 공채 13,478명 지원…“합격 문턱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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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급 공채 13,478명 지원…“합격 문턱 낮아졌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02-20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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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명 선발, 경쟁률 36.4대 1…전년대비 지원자 5.6% 감소
인사조직 205대 1로 최고 경쟁률, 여성 39.1%·평균연령 27.7세
    
 
2019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경쟁률이 올해도 하향곡선을 그렸다. 지난 2016년 4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이후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경쟁률은 2017년 41.1대 1, 2018년 37.3대 1, 2019년 36.4대 1로 낮아졌다. 특히 올해는 370명 선발에 13,478명이 접수하여 지난해(383명 선발, 14,277명 접수)에 비해 799명(5.6%) 줄었다.
 
올해 주요 모집 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37.8대 1, 기술직군 32.5대 1, 외교관후보자 33.6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또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행정직 인사조직으로 2명 모집에 410명이 지원하여 2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지난해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검찰직은 114.5대 1(2명 선발, 229명 지원)로 2위로 밀려났다.
 
행정직군의 주요 직렬별 경쟁률은 ▲일반행정 전국 37.8대 1, 지역 29.9대 1 ▲인사조직 205대 1 ▲법무행정 112.8대 1 ▲재경 23.8대 1 ▲국제통상 50.5대 1 ▲교육행정 40대 1 ▲사회복지 전국 34대 1, 지역 12대 1 ▲보호 49.7대 1 ▲검찰 114.5대 1 ▲출입국관리 112.5대 1 등으로 집계됐다.
접수자의 평균연령은 27.7세로 지난해(27.7세)와 보합세를 유지했고, 연령별로는 20~24세 4,066명(30.2%), 25~29세 5,886명(43.7%), 30∼39세 2,949명(21.9%), 40∼49세 529명(3.9%), 50세 이상 48명(0.4%) 등이었다. 성별분포는 여성이 5,266명으로 39.1%를 기록하여 지난해(38%)보다 소폭 높아졌으며, 남성은 8,212명이 출원하여 60.9%의 분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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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시험 보름 앞으로, 이제는 실전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
1차 시험이 보름 앞으로 바짝 다가온 만큼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효과적인 마무리 학습과 함께 실전감각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각 직렬별 수석합격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시험이 임박할수록 실전감각을 익히기 위해 노력했고 전했다.
 
2018년 5급 공채 법무행정직과 입법고시 법제직 양과 수석을 차지한 설그린 씨는 PSAT의 경우 기출문제 분석을 강조하며, 시험이 임박할 때는 실전감각을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설그린 씨는 “시험이 임박할 때는 실전감각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위해 모강을 통해 실전과 같이 시간을 재고 풀었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또 지난해 화공직 수석 김장현 씨는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려고 노력했고,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하루에 헌법,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을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풀었다”고 밝혔다.
2017년 일반행정직 수석 합격자 김내리 씨는 “1차 시험을 2주가량 남겨놓은 시점부터는 기출분석을 하였는데, 이 기출분석이 실제 시험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밖에 지난해 일반기계 수석 이준영 씨는 본인이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문제는 과감히 넘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준영 씨는 “PSAT은 기출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했다”고 전제한 후 “특히 제 능력을 넘어서는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면 집착하다가 더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바로 걸러내는 연습을 꾸준히 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은 3월 9일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치러지며, 1차 시험 합격자는 4월 8일 발표될 예정이다. 5급 공채‧외교관후보자선발 1차 시험은 지난 2017년부터 헌법 과목이 도입됨에 따라 시험시간이 1교시 115분(헌법 25분‧언어논리 90분), 2교시 자료해석 90분, 3교시 상황판단 90분으로 치러진다.
    
1차 시험시간과 관련하여 인사혁신처는 “1교시 시험시작 전 헌법과목과 언어논리영역 문제책을 동시에 배부한다”며 “헌법과 언어논리영역 문제책은 동일한 책형이어야 하므로, 수험생들은 문제책 수령 후 2과목이 동일한 책형인지 반드시 확인한 후 답안지에 책형을 표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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