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공무원 시험이 목전으로 다가올수록 수험생들이 가장 집중하는 것은 바로 ‘실전’. 기출문제를 비롯해 모의고사 등 다양한 문제풀이에 열을 올려 필기시험 당일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 수험생들의 목표이자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특히, 지난해 국가직 시험부터 출제 경향이 독해와 문학 지문이 길어지고 문법 기초 개념을 충실히 묻는 식으로 변한 만큼, 수험생들은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자물쇠기출오엑스>와 <기출 700제>를 발간한 이재현 국어 강사는 올해 시험을 대비하여 2018년 기출까지 포함한 추록편을 만들었다.

이재현 강사는 “한자는 실용한자 200~300글자 범위를 정확히 볼 줄 아는 탄탄한 기본 실력을 묻는 것이 출제 경향”이라며 “기출 한자를 외운다는 말은 이제 안 통하는 만큼 출제 경향에 맞춰 각자의 약점을 단단히 보완하고 방법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추록은 <자물쇠기출오엑스>와 <기출700제>의 추록이므로 기존의 기출 문제집을 가진 학생들은 이것만 더 보고, 올해 새로 시작하는 학생은 먼저 나온 책을 보고 나서 이 추록을 보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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