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법무사시험 지원자, 4년 연속 증가 ‘4,135명’ 접수

  • 흐림영월23.1℃
  • 흐림정선군20.8℃
  • 흐림의성20.0℃
  • 비서귀포26.6℃
  • 흐림목포21.2℃
  • 구름많음인제21.4℃
  • 구름많음서울25.9℃
  • 흐림해남21.7℃
  • 흐림강릉25.8℃
  • 흐림고흥21.0℃
  • 흐림영천20.1℃
  • 흐림의령군19.2℃
  • 비창원21.2℃
  • 흐림태백19.2℃
  • 흐림진주19.7℃
  • 흐림통영22.0℃
  • 흐림영주19.9℃
  • 구름많음청주23.6℃
  • 흐림원주24.5℃
  • 흐림천안22.6℃
  • 구름많음동두천24.2℃
  • 흐림대관령18.7℃
  • 흐림봉화20.0℃
  • 흐림추풍령18.2℃
  • 흐림보성군21.2℃
  • 흐림청송군19.6℃
  • 구름많음보령23.2℃
  • 구름많음양평25.0℃
  • 흐림경주시20.7℃
  • 흐림남해19.9℃
  • 흐림거창19.1℃
  • 흐림남원19.2℃
  • 흐림부안21.4℃
  • 흐림완도21.4℃
  • 흐림부여21.7℃
  • 흐림진도군21.2℃
  • 구름조금춘천24.7℃
  • 흐림구미20.1℃
  • 흐림속초23.6℃
  • 구름많음서청주21.8℃
  • 흐림장흥21.5℃
  • 비광주20.0℃
  • 구름많음서산24.7℃
  • 비안동19.3℃
  • 구름많음수원24.9℃
  • 흐림군산21.9℃
  • 흐림보은19.6℃
  • 흐림흑산도22.8℃
  • 구름많음홍천24.8℃
  • 흐림산청19.1℃
  • 흐림고산24.8℃
  • 흐림정읍21.5℃
  • 비울산20.4℃
  • 구름많음철원23.4℃
  • 흐림전주21.5℃
  • 비포항21.9℃
  • 흐림함양군19.2℃
  • 흐림성산25.4℃
  • 흐림홍성24.0℃
  • 흐림북창원21.1℃
  • 비북부산22.8℃
  • 흐림순창군19.9℃
  • 비대구20.5℃
  • 흐림제천22.2℃
  • 흐림이천24.5℃
  • 흐림북강릉23.6℃
  • 흐림금산20.5℃
  • 흐림거제22.5℃
  • 흐림대전20.8℃
  • 흐림세종21.2℃
  • 구름많음강화23.3℃
  • 흐림충주23.3℃
  • 흐림고창21.9℃
  • 흐림양산시22.0℃
  • 맑음백령도24.4℃
  • 흐림동해24.9℃
  • 흐림문경18.4℃
  • 구름많음북춘천24.5℃
  • 흐림제주24.9℃
  • 비여수20.4℃
  • 흐림영덕21.1℃
  • 흐림상주18.7℃
  • 흐림김해시21.5℃
  • 구름많음인천26.0℃
  • 흐림밀양20.9℃
  • 구름많음파주24.0℃
  • 흐림순천20.1℃
  • 흐림울진22.9℃
  • 흐림광양시20.0℃
  • 흐림부산23.4℃
  • 구름많음울릉도23.7℃
  • 흐림고창군21.3℃
  • 흐림합천20.2℃
  • 흐림장수18.6℃
  • 흐림임실20.2℃
  • 흐림영광군22.0℃
  • 흐림강진군21.5℃

법무사시험 지원자, 4년 연속 증가 ‘4,135명’ 접수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05-14 14:36:00
  • -
  • +
  • 인쇄
경쟁률 34.5대 1 기록…9년 만에 4천 명대 회복, 1차 시험 6월 22일 실시
법무사시험.jpg
 
법무사시험 지원자가 4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법원행정처가 공개한 2019년도 제25회 법무사시험 원서접수 현황에 따르면, 최종 120명 선발에 4,135명이 지원하여 3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지역별로는 서울이 2,880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449명, 대전 309명, 대구 260명, 광주 237명 등이었다.
 
제25회 법무사시험 지원자는 지난해(3,704명)보다 431명이 더 늘었으며, 비율로는 11.6%p 상승하였다.
 
올해 법무사시험 지원자가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지난 2016년 반등 이후 4년 연속 상승곡선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올해 법무사시험 지원자는 9년 만에 4천 명대를 회복했다.
 
법무사시험에서 최종 120명을 선발하기 시작했던 지난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원서접수 인원을 살펴보면 ▲2004년 6,588명 ▲2005년 5,602명 ▲2006년 5,158명 ▲2007년 4,811명 ▲2008년 4,340명 ▲2009년 4,266명 ▲2010년 4,100명 ▲2011년 3,798명 ▲2012년 3,511명 ▲2013년 3,226명 ▲2014년 3,333명 ▲2015년 3,261명 ▲2016년 3,513명 ▲2017년 3,625명 ▲2018년 3,704명 ▲2019년 4,135명 등으로 집계됐다.
 
법무사시험 지원자 현황에서 알 수 있듯이 지난 2004년부터 2013년까지는 10년 연속 지원자가 줄었고, 2014년과 2015년에는 등락했다. 이후 2016년부터는 지원자가 매년 조금씩 늘고 있으며, 이는 사법시험 폐지 여파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올해 법무사 1차 시험은 6월 22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7월 31일 발표한다. 이후 2차 시험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1일 확정된다.
 
1차 시험 과목은 헌법, 상법, 민법,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민사집행법, 상업등기법 및 비송사건절차법, 부동산등기법, 공탁법이다.
 
한편, 법무사 1차 시험 경우 지엽적인 출제와 박스형 문제, 속독시험을 방불케 하는 긴 지문으로 인하여 수험생들을 압박하고 있다.
 
법무사 1차 시험의 높은 난도는 결국 합격선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급기야 지난해에는 60점 아래로 떨어지며 역대 최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법무사 1차 시험 합격선은 58.5점으로 2017년 제23회와 비교하여 무려 6점이나 하락했다.
 
역대 최저점을 기록한 제24회 시험에 대해 수험전문가들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라고 평가했다.
 
즉 속독시험을 방불케 한 긴 지문과 지엽적인 문제, 그리고 박스형 개수 문제로 인하여 수험생들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문제를 접했고, 결국 합격선이 낮아졌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박효근 법무사에 따르면, 지난해 법무사 1차 민법은 쪽마다 여백이 거의 없었고 전체 판례 지문이 182 지문으로 그 어느 때보다 압도적인 출제를 보였다.
 
또 부동산등기법은 선례의 출현이 많았고,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은 배열식 문제가 50%를 차지했다. 이 밖에 민사집행법은 조문 문제와 부동산경매 분야의 출제 비중이 증가하여, 응시생들을 압박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