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제35회 입법고시 면접서 10명 탈락, 최종 17명 국회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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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입법고시 면접서 10명 탈락, 최종 17명 국회 입성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08-05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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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고시.jpg

일반행정 6명·재경 7명·법제 3명·사서 1명…여성합격률 52.9%로 역대 최고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문제 유출 의혹에 휩싸였던 2019년 제35회 입법고시의 최종합격자가 5일 발표됐다. 국회사무처는 올해 2차 시험 합격자 2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면접시험을 진행하여 17명을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최종선발예정인원(16명) 보다 1명을 초과 선발했다.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의 적용으로 재경 직류에서 당초 선발예정인원 6명보다 1명이 추가로 합격하였으며, 전체 최종합격자 중 지방인재는 총 2명이었다.
 
특히 올해 입법고시 3차 면접시험에서는 무려 10명이 국회 입성을 눈앞에 두고 고배를 마셨다.
 
모집 분야별 최종합격자는 일반행정직 6명, 법제직 3명, 재경직 7명, 사서직 1명이다.
 
또 최종합격자의 평균연령은 지난해 25.7세에 비해 다소 높은 26.5세이며, 연령대별로는 25세 미만 5명(29.4%), 25~29세 11명(64.7%), 30세 이상 1명(5.9%) 등이었다.
 
최종합격자 가운데 여성합격자는 총 9명으로 전체 52.9%를 차지하여, 입법고시 실시 이후 처음으로 50%를 넘겼다. 기존에는 2013년 시험이 50%로 가장 높았다.
 
최근 5년간 입법고시 여성합격자 비율은 2015년 43.7%, 2016년 23.5%, 2017년 35%, 2018년 46.7%, 2019년 52.9%로 집계됐다.
 
제35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는 8월 16일 금요일 채용후보자 등록을 하여야 하며, 이후교육은 8월 말부터 12주간 국회의정연수원에서 실시한다.
 
국회사무처는 “12주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11월 중으로 국회 상임위원회, 국회사무처 법제실, 국회예산정책처 등에 배치되어 근무하면서 국회의 입법역량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9년 입법고시에는 3,496명이 시험에 지원했으며, 이 중 2,413명이 1차 시험에 응시하였다. 또 1차 시험에는 일반행정직 98명을 비롯하여 법제직 47명, 재경직 102명, 사서직 7명 등 총 254명이 합격자로 결정됐다.
 
특히 올해 입법고시 1차 시험 PSAT 성적분포를 보면 1차 응시자 중 70점 이상~75점 미만이 567명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90점 이상은 전체 응시자 중 재경직 1명에 불과했다. 
 
PSAT 과목별 합격자 평균 점수는 △언어논리-일반행정 86.63점, 법제 78.46점, 재경 85.37점, 사서 72.14점 △자료해석-일반행정 79.77점, 법제 68.62점, 재경 80.47점, 사서 61.07점 △상황판단-일반행정 81.07점, 법제 71.76점, 재경 80.96점, 사서 66.07점 등이었다.
 
또 2차 시험에는 259명(제34회 3차 불합격자 포함)의 응시대상자 중 228명이 응시하여 88%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금년도 2차 시험 합격률은 최종선발예정인원(16명)대비 168.8%를 기록했다. 각 모집 분야별로는 6명을 모집할 예정인 일반행정직의 경우 9명이 2차 시험을 통과하여 150%의 합격률을 기록했고, 법제직과 재경직은 각각 166.7%와 183.3%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또 지난해 적격자를 찾지 못했던 사서직(1명 선발)은 2명이 합격하여 200%의 합격률을 보였다.
 
2차 시험 합격선은 재경직이 62.44점(지방인재 60.96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일반행정직 60.96점, 사서직 60.88점, 법제직 59.40점 등이었다. 올해 입법고시 2차 시험 합격선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일반행정직만 1.93점 상승했고, 재경직과 법제직은 각각 2.3점과 4.45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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