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수험신문=김민주 기자] 오는 2월 22일 치러지는 법원직 9급 공채 1·2차 시험 장소가 공개됐다. 시험 장소는 ▲서울–세화고, 명지고, 오금고, 서울고 ▲대전-구봉중 ▲대구-상원중 ▲부산-부산공고 ▲광주-전남중 등 전체 8개 시험장이다.
법원행정처는 “응시자들은 시험 전일까지 시험장 위치, 교통편, 소요시간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한다”라며 “지정된 지역의 해당 시험장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며 타 지역 또는 타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교시가 시작되며, 응시자는 9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답안지의 모든 기재 및 표기사항은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으로만 작성해야 하며 특히, 시험시간이 종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험감독관의 답안지 제출 지시에 불응하고 계속 답안을 작성할 경우 답안지는 영점 처리된다.
법원직 9급 시험은 선택형 필기시험으로 각 직렬별 시험과목은 법원사무직렬의 경우 1교시(10시~11시 40분) 헌법·국어·한국사·영어를, 2교시(14시~15시 40분) 민법·민사소송법·형법·형사소송법을 치른다. 등기사무직렬은 1교시 헌법·국어·한국사·영어를, 2교시 민법·민사소송법·상법(총론, 회사편)·부동산등기법을 치른다.
한편, 올해 법원직 9급 공채에는 최종 225명 선발에 7,094명이 지원하여 31.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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