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0년 국회직 9급 공채 필기시험 응시율이 지난해와 보합세를 이뤘다.
지난 8월 22일 실시된 올해 국회직 9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지원자 2,939명 중 1,077명이 응시하여 36.65%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36.34%)와 비슷한 수치이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국회직 9급 응시율을 보면 △2015년 33.75% △2016년 34.38% △2017년 43.81% △2018년 39.29% △2019년 36.34% △2020년 36.65%로 여타 공무원시험 응시율과 비교하여 매우 낮은 수준이다.
특히 올해 국회직 9급 공채 중 전산직(전산_장애) 분야에서는 응시율 7.69%를 기록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응시율을 보였다. 이밖에도 사서직(사서_장애) 18.18%, 기계직 20.28%, 전산직(일반) 29.95% 등의 낮은 응시율을 기록했다.
각 직렬별 응시율을 보면 ▲속기직(일반) 55.13% ▲속기직(장애) 66.67% ▲경위직 38.20% ▲방호직 39.42% ▲사서직(일반) 35.90% ▲사서직(장애) 18.18% ▲기계직 20.28% ▲전산직(일반) 29.95% ▲전산직(장애) 7.69% ▲통신기술직 32.54% ▲방송직 35.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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