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경찰청, 7월부터 2개월간 데이트폭력 3,675건 접수...‘집중신고기간’ 운영

  • 맑음홍성21.4℃
  • 맑음밀양24.0℃
  • 맑음대관령11.3℃
  • 구름조금울산22.0℃
  • 맑음동해21.0℃
  • 맑음흑산도24.7℃
  • 맑음군산22.3℃
  • 구름조금북부산24.3℃
  • 맑음청송군17.9℃
  • 맑음보은20.7℃
  • 맑음구미21.3℃
  • 맑음철원19.8℃
  • 맑음울릉도22.7℃
  • 구름조금포항23.0℃
  • 구름조금성산25.1℃
  • 맑음통영23.3℃
  • 구름조금강진군24.0℃
  • 맑음거창19.9℃
  • 맑음서산20.6℃
  • 맑음이천19.2℃
  • 맑음경주시22.2℃
  • 맑음목포24.0℃
  • 맑음영월19.4℃
  • 맑음제천18.3℃
  • 맑음진주21.3℃
  • 맑음고창22.7℃
  • 맑음세종22.1℃
  • 흐림제주25.7℃
  • 맑음대전22.9℃
  • 맑음원주20.5℃
  • 맑음울진21.0℃
  • 맑음백령도21.4℃
  • 맑음영덕19.7℃
  • 맑음북창원24.2℃
  • 맑음강릉21.2℃
  • 맑음수원20.8℃
  • 맑음보령22.2℃
  • 맑음인제16.4℃
  • 맑음충주20.7℃
  • 맑음청주25.5℃
  • 구름조금양산시24.0℃
  • 맑음의령군20.1℃
  • 맑음홍천17.9℃
  • 맑음양평19.8℃
  • 맑음천안19.9℃
  • 맑음북강릉19.3℃
  • 맑음영광군22.8℃
  • 맑음고창군21.2℃
  • 맑음장수18.4℃
  • 맑음여수24.3℃
  • 맑음대구21.9℃
  • 맑음광양시23.5℃
  • 맑음완도23.7℃
  • 맑음해남22.3℃
  • 맑음추풍령19.2℃
  • 맑음창원23.4℃
  • 맑음서울24.6℃
  • 맑음거제23.7℃
  • 맑음임실20.4℃
  • 맑음북춘천18.6℃
  • 맑음봉화16.8℃
  • 맑음김해시23.3℃
  • 맑음정선군17.3℃
  • 맑음영주19.4℃
  • 맑음고산24.8℃
  • 맑음안동21.9℃
  • 맑음문경21.4℃
  • 맑음인천25.4℃
  • 맑음고흥22.6℃
  • 구름조금산청20.9℃
  • 맑음부산23.9℃
  • 맑음순천21.6℃
  • 맑음광주23.3℃
  • 맑음속초19.2℃
  • 맑음전주23.3℃
  • 맑음서청주20.6℃
  • 구름조금진도군22.0℃
  • 맑음보성군23.3℃
  • 맑음파주18.8℃
  • 맑음태백15.2℃
  • 맑음춘천19.5℃
  • 맑음금산20.9℃
  • 맑음부안22.3℃
  • 맑음정읍22.1℃
  • 구름조금남해22.5℃
  • 맑음장흥23.5℃
  • 맑음합천21.2℃
  • 맑음상주22.0℃
  • 맑음서귀포26.2℃
  • 맑음동두천20.0℃
  • 맑음의성20.0℃
  • 맑음남원23.4℃
  • 맑음강화22.7℃
  • 맑음부여22.1℃
  • 맑음영천20.2℃
  • 맑음순창군21.8℃
  • 구름조금함양군20.9℃

경찰청, 7월부터 2개월간 데이트폭력 3,675건 접수...‘집중신고기간’ 운영

김민주 / 기사승인 : 2020-09-11 10:32:00
  • -
  • +
  • 인쇄

dhdh.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경찰청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데이트폭력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했다.

 

그 결과, 총 3,675건의 신고를 받아 1,713명을 형사입건(구속 47명)했다. 검거된 범죄유형은 폭행·상해(70.1%)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체포·감금·협박(10.7%), 주거침입(10.6%) 순이었다. 가해자들의 연령대는 20대가 35.5%로 가장 많았고, 30대(24.5%), 40대(20%), 50대(11.4%) 순으로 나타났다.

 

경은 집중신고기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피해자 보호와 홍보활동에 역량을 집중했다. 먼저, 경찰서별 데이트폭력 근절 TF팀을 중심으로 피해자가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피해자 보호에 노력해 구속된 前 남자친구의 출소 후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하는 피해자에게 신원정보(주민번호) 변경과 주거이전비,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피해자 보호조치 총 1,850건을 실시했다.

 

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백화점·대형마트 주변 플래카드 게시 ▲인터넷 카페 안내글 ▲카드뉴스 ▲방송·신문 기고 등 온·오프라인 상 다각적 홍보를 전개했다.

 

경찰청은 일부 피해자들이 가해자와 ‘연인’ 관계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신고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있는 만큼, 피해자와 주변인들이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인식 변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