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구직자 85.9% “올해 하반기 구직난 심화”

  • 구름많음서청주23.1℃
  • 흐림구미20.4℃
  • 흐림거창19.0℃
  • 흐림인제18.3℃
  • 흐림대관령15.5℃
  • 흐림동두천21.7℃
  • 구름많음성산27.5℃
  • 맑음창원23.5℃
  • 구름많음광양시24.2℃
  • 비서귀포26.4℃
  • 구름많음세종23.4℃
  • 흐림광주23.6℃
  • 구름많음보성군23.4℃
  • 흐림부여22.9℃
  • 구름많음포항23.9℃
  • 흐림산청20.3℃
  • 흐림고산26.0℃
  • 구름많음순창군22.4℃
  • 구름많음대구22.2℃
  • 흐림장수18.7℃
  • 구름많음백령도21.7℃
  • 구름많음울진21.4℃
  • 흐림경주시22.7℃
  • 구름많음여수24.6℃
  • 구름많음추풍령19.6℃
  • 흐림철원20.2℃
  • 구름많음영덕21.1℃
  • 흐림서울25.0℃
  • 구름많음정선군17.0℃
  • 흐림울산23.2℃
  • 구름많음동해21.1℃
  • 흐림홍성23.7℃
  • 흐림이천19.8℃
  • 구름많음봉화17.0℃
  • 구름많음완도23.4℃
  • 구름많음안동20.5℃
  • 구름많음해남24.8℃
  • 구름많음영천20.2℃
  • 구름많음의령군21.3℃
  • 구름많음밀양24.5℃
  • 흐림고창23.4℃
  • 구름많음강진군24.0℃
  • 흐림고창군25.2℃
  • 구름많음태백14.9℃
  • 구름많음통영24.2℃
  • 구름많음고흥24.5℃
  • 흐림청주25.5℃
  • 흐림파주20.9℃
  • 흐림속초22.1℃
  • 구름많음북창원24.1℃
  • 구름많음부산24.5℃
  • 흐림홍천20.1℃
  • 흐림양평22.2℃
  • 구름많음거제24.5℃
  • 구름많음청송군18.0℃
  • 흐림영월18.9℃
  • 구름많음대전23.5℃
  • 구름많음진주21.4℃
  • 흐림인천25.6℃
  • 구름많음김해시24.1℃
  • 구름많음문경18.7℃
  • 비제주26.2℃
  • 구름많음함양군19.9℃
  • 흐림보은22.1℃
  • 흐림흑산도24.5℃
  • 구름많음합천20.9℃
  • 구름많음장흥23.9℃
  • 구름많음천안22.9℃
  • 구름많음울릉도23.2℃
  • 흐림충주22.2℃
  • 구름많음원주22.4℃
  • 흐림수원24.4℃
  • 구름많음양산시24.7℃
  • 구름조금전주23.9℃
  • 구름많음강릉21.6℃
  • 흐림정읍23.7℃
  • 흐림순천20.4℃
  • 흐림남원23.9℃
  • 구름많음북강릉21.0℃
  • 구름많음상주21.0℃
  • 흐림제천20.5℃
  • 구름많음남해23.4℃
  • 흐림북춘천20.8℃
  • 구름조금북부산24.7℃
  • 흐림보령26.0℃
  • 흐림강화22.7℃
  • 구름많음임실23.8℃
  • 구름많음진도군22.6℃
  • 흐림영주17.2℃
  • 구름많음의성18.9℃
  • 흐림춘천20.4℃
  • 구름많음목포25.2℃
  • 구름많음영광군23.3℃
  • 흐림부안24.6℃
  • 흐림서산23.3℃
  • 흐림군산23.9℃
  • 구름많음금산22.8℃

구직자 85.9% “올해 하반기 구직난 심화”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11-23 17:24:00
  • -
  • +
  • 인쇄
구직난 심화.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구직자들의 한숨이 늘고 있다. 최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구직자 2,18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체감 구직난’을 조사한 결과, 85.9%가 ‘구직난이 심화됐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7.1%보다는 무려 18.8%p가 증가했으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조사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구직난이 심화됐다’라고 느낀 이유는 단연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되고 있어서’가 63.1%(복수응답)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채용을 하는 기업이 줄어서’(53.6%), ‘지원 경쟁률이 높아져서’(36.8%), ‘기업별로 채용하는 인원수가 줄어서’(32.9%), ‘양질의 일자리가 적어서’(23.2%), ‘서류 탈락 횟수가 늘어서’(18.4%) 등의 순이었다.
 
특히 심화된 구직난으로 구직활동에도 변화를 보였다. 구직자의 51.1%(복수응답)는 눈높이 낮춰 입사 지원했다고 밝혔고, 이어 ▲아르바이트 등 단기 일자리 전전 32.8% ▲자격증 등 스펙 향상에 집중 32.6% ▲묻지마 지원 29.7% ▲인턴 등 실무 경험 쌓기 매진 11% ▲취업 사교육에 투자 8.7% ▲공무원으로 진로 변경 6.4% 등을 들었다.
 
더욱이 이들 중 대다수인 92.9%는 계속되는 구직난 때문에 취업에 대한 두려움까지 느끼고 있었다.
 
또, 전체 구직자의 97.1%는 취업난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으며, 이들 중 85%는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도 겪고 있었다.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은 ‘두통’이 45%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불면증 40.5%, 만성 피로 40%, 소화불량 32%, 우울증 등 정신질환 29.7%, 목, 어깨 등 결림 25.1%, 피부 트러블 18.4%, 과민성 대장 질환 14.6%, 탈모 13.2% 등이었다.
 
한편, 구직자들은 구직난이 완화되기 위해서는 ‘코로나19의 종식과 경기 회복’(76.8%, 복수응답)이 선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정부의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54.6%), ‘기업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54%), ‘구직자의 현실적인 눈높이’(24.6%), ‘대학 등 교육기관의 취업 맞춤 교육’(11.3%)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