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제10회 변호사시험 20여 일 앞으로, 고득점이 필요하다”

  • 구름많음철원-1.2℃
  • 구름많음대전3.2℃
  • 구름많음광주4.3℃
  • 맑음청송군0.6℃
  • 구름많음함양군3.4℃
  • 맑음의성2.5℃
  • 맑음서청주2.6℃
  • 맑음파주0.4℃
  • 구름많음홍천-0.4℃
  • 맑음안동1.2℃
  • 구름조금충주0.2℃
  • 구름많음강진군5.1℃
  • 맑음대관령-6.2℃
  • 흐림흑산도6.2℃
  • 흐림부안4.8℃
  • 맑음북강릉1.3℃
  • 맑음동해3.3℃
  • 구름많음홍성3.6℃
  • 구름많음고흥4.7℃
  • 흐림목포5.3℃
  • 구름조금상주2.2℃
  • 맑음영천2.7℃
  • 맑음거제5.7℃
  • 구름많음서귀포8.1℃
  • 흐림인제-1.0℃
  • 구름조금동두천-0.5℃
  • 흐림전주2.7℃
  • 구름많음부여3.9℃
  • 맑음양산시6.4℃
  • 맑음북부산6.0℃
  • 구름많음완도5.5℃
  • 맑음강릉2.4℃
  • 흐림군산3.6℃
  • 맑음경주시3.5℃
  • 구름조금통영5.8℃
  • 맑음수원2.2℃
  • 흐림금산2.9℃
  • 맑음속초2.0℃
  • 흐림장수0.8℃
  • 맑음춘천0.0℃
  • 구름많음남해5.5℃
  • 구름많음보은1.8℃
  • 흐림임실1.3℃
  • 구름조금구미3.0℃
  • 구름조금문경1.1℃
  • 구름조금북춘천-0.8℃
  • 구름많음청주3.5℃
  • 구름많음서산3.4℃
  • 맑음봉화-1.3℃
  • 맑음영덕2.6℃
  • 구름많음제천-1.0℃
  • 흐림세종3.0℃
  • 맑음포항4.1℃
  • 맑음김해시5.4℃
  • 맑음창원5.5℃
  • 흐림원주-0.1℃
  • 구름많음순천3.2℃
  • 맑음강화1.5℃
  • 흐림고산7.9℃
  • 맑음밀양5.2℃
  • 맑음영주0.1℃
  • 구름조금추풍령0.8℃
  • 맑음이천1.0℃
  • 흐림백령도3.0℃
  • 구름많음순창군3.3℃
  • 흐림성산6.1℃
  • 구름많음고창4.3℃
  • 구름많음산청3.3℃
  • 구름조금장흥4.7℃
  • 흐림남원2.0℃
  • 흐림해남5.4℃
  • 흐림제주8.0℃
  • 맑음서울2.0℃
  • 맑음태백-4.0℃
  • 흐림고창군4.1℃
  • 구름조금합천5.4℃
  • 구름많음진도군5.2℃
  • 구름조금영광군4.6℃
  • 맑음정선군-2.0℃
  • 흐림보령3.7℃
  • 맑음의령군3.6℃
  • 맑음천안2.6℃
  • 맑음울진2.6℃
  • 구름조금양평0.6℃
  • 흐림정읍3.9℃
  • 구름많음여수4.9℃
  • 흐림거창2.8℃
  • 구름많음보성군5.1℃
  • 맑음진주5.1℃
  • 구름많음광양시4.8℃
  • 맑음북창원5.9℃
  • 맑음울산4.1℃
  • 맑음인천1.9℃
  • 맑음대구4.0℃
  • 맑음부산5.9℃
  • 비울릉도3.7℃
  • 구름많음영월-1.2℃

“제10회 변호사시험 20여 일 앞으로, 고득점이 필요하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12-14 10:57:00
  • -
  • +
  • 인쇄
1.jpg
 
난도 상승에도 합격선 매년 상승, 제8회와 제9회 2년 연속 900점대 돌파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도 제10회 변호사시험(1월 5~9일)이 20여 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시험 도전 의사를 밝힌 3,497명의 수험생은 남은 기간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 시험 준비에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시행된 변호사시험의 출제 경향을 익힘과 동시에 실전 모드로 돌입해야 한다.
 
특히 지난 9번에 걸쳐 치러진 변호사시험의 경우 합격 기준 점수가 상승곡선을 그렸고, 제8회와 제9회 시험에서는 900점을 넘어섰다. 그만큼 변호사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고득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9년간 변호사시험(만점 1,660점)의 합격 기준 점수는 ▲제1회 720.46점 ▲제2회 762.03점 ▲제3회 793.70점 ▲제4회 838.5점 ▲제5회 862.37점 ▲제6회 889.91점 ▲제7회 881.90점 ▲제8회 905.55점 ▲제9회 900.29점 등을 기록했다.
 
현행 변호사시험은 구조적으로 합격률이 하락할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응시생들 간 생존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합격 기준 점수가 상승하고 있다.
 
올해 1월 시행된 제9회 변호사시험의 경우 민사법과 형사법 등의 난도가 높아 응시생들이 애를 먹었다.
 
민사법 정연석 변호사는 “선택형의 경우 예년보다 지문의 길이가 확실히 길어지고 낯선 지문도 꽤 등장한 편이어서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고 느낀 수험생이 꽤 있었을 것”이라며 “기록형의 경우 제8회 변호사시험과 비교하여 주제도 확실히 어려워지고 분량도 많아져서 시간 부족을 느낀 수험생들이 매우 많았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평가했다.
 
또 형사법 김정철 변호사는 “제9회 변호사시험 형사법은 전형적인 주요쟁점을 고루 출제하면서 정확한 서술을 요구하였다”라며 “개별 쟁점 자체는 난도가 높지 않으나, 서술에 필요한 시간과 쟁점의 구조를 변형하여 종합적으로 볼 때는 난이도가 ‘중상’에 해당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공법 역시 사례형과 기록형의 출제유형이 예년과 사뭇 달라 답안을 작성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한편, 변호사시험의 경우 시간 안에 문제를 풀 수 있느냐가 합격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응시생들이 모든 문제를 완벽히 푼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수험생은 때론 과감한 선택을 해야 한다. 객관식을 풀 때는 모르는 문제 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는 무조건 넘어가고, 끝까지 다 푼 다음 시간 여유가 있을 때 다시 풀어야 한다.
 
또 답안 마킹은 밀려 쓰는 실수를 줄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 마킹시간은 최소한 10분 이상(민사법은 15분 이상) 여유 있게 확보해야 한다. 사례형 시험은 보통 공법과 형사법은 두 문제가, 민사법은 3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첫 문제를 풀 때 되도록 시간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고, 목차를 잡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해서는 안 된다. 아울러 완벽한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는 부담감보다는 평균만 하자는 생각으로 시험에 임해야 한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