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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민경채 합격자 57명, 대한민국 사무관 교육 시작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2-17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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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재원, 17일 온라인 입교식 개최…4월 20일까지 총 9주간 진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57명이 대한민국 사무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박춘란, 이하 ‘국가인재원’)은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에 합격한 예비사무관 57명을 대상으로 17일 온라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 전문가에서 신임 사무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이번 과정은 이날부터 4월 20일까지 총 9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경력자들은 공직 자세 확립 및 정책기획 역량을 키우게 된다.

 

국가인재원은 “민간경력자 예비사무관 교육은 민간 부문과는 다른 공직의 특성을 이해하고, 공직자가 지녀야 할 자세를 체화할 수 있도록 서로의 생각과 깨달음을 공유할 수 있는 ‘현직자와의 대담’, ‘쟁점 토론’ 등 참여형 교과가 강화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현장과 실습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실시하고 있는 정책기획 교육을 보다 내실화해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예비사무관들은 실제 정책사례 담당자로부터 생생한 경험과 비법을 학습한 후, 관련 쟁점에 관한 토론을 거쳐 직접 정책보고서를 작성해 보는 과정을 반복해 실시하게 된다.

 

또 작성한 정책보고서와 보도자료에 대해서는 정책 경험이 풍부한 실·국장급 공무원 출신 ‘정책학습 지도교수’들이 개별적으로 의견(피드백)을 전달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상사로부터 지도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등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와 게임 형식을 활용한 정책 갈등 조정 실습 등을 통해 미래 환경에 대한 대응역량도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향후 신임 사무관의 현업 적응 기간을 최소화함으로써 각 기관에서의 원활한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가인재원 박춘란 원장은 입교사를 통해 “민간에서의 경력을 지렛대 삼아 국가 전체적으로 보는 시각을 넓혀나가야 한다”라면서 “각 분야 전문가는 물론 전·현직 선배 공무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공직자가 지녀야 할 자세와 역량을 체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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