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21년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개최...대통령상 노영민·이연희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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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개최...대통령상 노영민·이연희 경위

김민주 / 기사승인 : 2021-03-16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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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 출범...수사역량 향상을 위해 수사부서 전격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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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경찰대학은 지난 12일 경찰대학 제37기, 경찰간부후보생 제69기, 변호사 경력경쟁채용자 제7기 등 165명의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을 경찰대학(충남 아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인사 참석을 최소화하여 임용자 165명과 주요 내빈 30명 등 총 195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케이티브이(KTV 국민방송), 경찰대학 누리소통망(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생중계했다.

 

임용식에는 치안대학원장·경찰대학 교수 등이 참석하여 코로나 19로 참석하지 못하는 가족들을 대신해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경찰위원장·경찰인권위원장·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등 경찰의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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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수상자 노영민 경위(경찰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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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수상자 이연희 경위(간부후보)

 

최우수자가 받는 대통령상은 노영민 경위(여, 경찰대학)와 이연희 경위(여, 간부후보)가 각각 수상했다. 노영민 경위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지난 4년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저의 지식과 시간과 마음을 더 많이 나누며 사회에 공헌하는 경찰로 거듭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연희 경위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법 집행을 실천하며 지금의 열정과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히 봉사하는 경찰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임용식을 상징하는 문구인 ‘국민중심 책임수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수사 주체로서 믿음직한 치안전문가로 거듭나겠다는 임용자들의 다짐을 의미한다.

 

특히, 올해는 국가수사본부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경찰의 수사역량을 향상하고자 경찰의 인재인 경찰대학·간부후보생 임용자를 경제범죄수사팀 등 일선 수사부서에 전격 배치하기로 했다. 수사부서에 배치되는 임용자들은 ‘경찰수사연수원 전문 수사과정(4주)을 이수’하고, ‘3년간 수사부서에 근무(필수)’하도록 하여 사법경찰관 중심 수사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대국민 수사서비스 향상을 추진한다.

 

올해 임용자 중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길러왔거나, 가족이 함께 경찰의 길을 걷는 화제의 인물들이 눈에 띄었다.

 

안준호 경위(경찰대학)는 대학 재학 중 총 600시간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웃과 주변을 살폈다. 특히, 순직 경찰 유자녀 멘토링인 ‘봄꽃’ 동아리 활동을 통해 야학과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여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었다.

 

또 허유민 경위(경찰대학)는 경제·회계 및 세무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학업 활동에 매진하여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논문을 발표하였고, 세무사 1차 시험에 합격하는 등 부패범죄 전문수사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이도항 경위(간부후보)는 현직 경찰관으로 근무 중인 아버지와 남동생에 이어 가족 중 3번째로 경찰의 길을 걷게 되어, 국민의 치안을 지키는 삼부자 경찰관의 탄생을 알렸다.

 

박민제 경위(간부후보)는 꾸준히 헌혈하는 과정에서 간부후보생 수험기간 중 유전자가 일치하는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하였다. 혈액암 환자에게 소중한 생명을 선물한 박 경위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하는 경찰이 되기를 소망했다.

 

정다운 경위(간부후보)는 군 복무 중 청해부대 12진 소속으로, 소말리아 해역 파병시절의 배움을 토대로 세계적 인재로서 케이캅(K-cop)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윤형 경감(변호사 경력경쟁채용)은 평소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법무부 인권구조과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하는 ‘법률홈닥터’로 근무하였으며, 인권변호사에서 이제는 인권경찰로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

 

한편, 새로 출범하는 국가수사본부를 격려하기 위해 수치 수여식도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임용자들은 ‘인권경찰 다짐’을 하고, 그 다짐문을 경찰인권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인권경찰 다짐’은 165명의 신임 경찰관이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겠다는 포부를 담은 것으로, 양심에 따라 법을 집행하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따뜻하고 공정한 인권경찰로 거듭나겠다는 임용자들의 의지를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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