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21년 입법고시 1차 합격선 ‘폭락’, 법제직 합격자 ‘0명’

  • 흐림완도11.0℃
  • 흐림의성5.7℃
  • 흐림대관령1.2℃
  • 흐림의령군8.8℃
  • 구름많음울산11.2℃
  • 흐림광주9.8℃
  • 흐림밀양8.5℃
  • 흐림북부산11.6℃
  • 흐림홍천1.5℃
  • 흐림부안9.4℃
  • 구름조금백령도8.7℃
  • 흐림영주4.0℃
  • 흐림산청9.4℃
  • 흐림서산8.9℃
  • 흐림안동4.6℃
  • 흐림영광군9.8℃
  • 흐림영천5.9℃
  • 구름많음강진군10.2℃
  • 흐림동두천4.1℃
  • 흐림영월3.9℃
  • 구름많음울진10.0℃
  • 흐림원주3.0℃
  • 흐림추풍령4.5℃
  • 구름많음진도군12.1℃
  • 흐림부여7.1℃
  • 흐림천안7.1℃
  • 흐림거제11.1℃
  • 흐림순창군8.0℃
  • 구름많음장흥10.3℃
  • 구름조금서귀포17.3℃
  • 흐림목포10.9℃
  • 흐림세종7.2℃
  • 흐림봉화4.1℃
  • 흐림철원2.0℃
  • 흐림금산8.4℃
  • 흐림태백3.3℃
  • 흐림춘천1.6℃
  • 흐림군산8.5℃
  • 구름많음남해9.3℃
  • 구름많음대구6.6℃
  • 흐림진주9.3℃
  • 구름많음보성군10.1℃
  • 흐림양산시11.5℃
  • 흐림임실8.4℃
  • 흐림창원10.3℃
  • 구름많음영덕9.5℃
  • 구름많음통영11.1℃
  • 흐림흑산도13.7℃
  • 흐림정읍9.6℃
  • 흐림강릉9.3℃
  • 흐림인제2.7℃
  • 맑음성산17.1℃
  • 흐림속초8.4℃
  • 흐림파주3.8℃
  • 흐림북창원11.1℃
  • 흐림함양군7.3℃
  • 흐림양평2.3℃
  • 흐림청송군5.2℃
  • 흐림북강릉8.8℃
  • 흐림동해10.7℃
  • 흐림거창4.1℃
  • 흐림정선군2.7℃
  • 흐림전주9.2℃
  • 비북춘천0.6℃
  • 흐림포항9.2℃
  • 구름조금제주16.6℃
  • 흐림청주8.0℃
  • 흐림부산11.6℃
  • 구름많음울릉도9.2℃
  • 흐림고창군9.9℃
  • 흐림상주3.9℃
  • 구름많음해남12.9℃
  • 구름많음구미6.7℃
  • 흐림제천3.7℃
  • 흐림순천10.5℃
  • 흐림합천7.7℃
  • 흐림남원7.8℃
  • 흐림보은5.3℃
  • 흐림여수10.1℃
  • 구름많음광양시11.4℃
  • 흐림장수7.4℃
  • 비수원5.5℃
  • 흐림강화5.5℃
  • 흐림김해시11.4℃
  • 흐림홍성10.5℃
  • 흐림문경4.3℃
  • 박무인천5.7℃
  • 흐림서청주6.6℃
  • 흐림이천2.5℃
  • 흐림고창9.9℃
  • 맑음고산16.0℃
  • 흐림경주시7.7℃
  • 구름많음고흥11.0℃
  • 흐림충주5.5℃
  • 흐림보령10.1℃
  • 흐림대전8.7℃
  • 흐림서울4.1℃

2021년 입법고시 1차 합격선 ‘폭락’, 법제직 합격자 ‘0명’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4-09 10:57:00
  • -
  • +
  • 인쇄

1.jpg


1차 합격자 127명…일행 79명·재경 47명·사서 1명, 합격선 일행·재경 나란히 60.00점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입법고시 1차 시험(PSAT, 헌법)의 높은 난도가 결국 합격선이 폭락으로 이어졌다.

 

특히 법제직의 경우 합격자를 선발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국회사무처는 9일 ‘2021년 제37회 입법고시 1차 시험’의 경우 시험에 응시한 2,432명(지원자 3,701명/ 응시율 65.7%)의 수험생 가운데 2차 시험 응시기회를 획득한 인원은 127명이라고 밝혔다.

 

직렬별로는 일반행정직 79명, 재경직 47명, 사서직 1명이며, 법제직은 합격자가 없었다.

 

또 올해 1차 시험 합격선은 일반행정직 60.00점, 재경직 60.00점, 사서직 61.67점으로 지난해와 비교하여 20점가량 낮아졌다. 지난해 입법고시 1차 시험 합격선은 일반행정직 80.83점, 법제직 70점, 재경직 80점 등이었다.

 

올해 입법고시 1차 시험 합격선 폭락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지난 3월 13일 시행된 1차 시험 당시 응시생들은 “과락만 면하면 합격할 수도 있다”라는 말로 시험의 높은 난도를 설명했다.

 

응시생들은 “언어논리는 전반적으로 지문도 길었고, 요구하는 정보량도 많았다”, “자료해석은 도저히 시간 내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자료해석의 경우 최근 10년간 출제된 입법고시 기출문제를 풀고 갔음에도 아무 소용없었다”, “상황판단의 경우 시간이 많이 부족해 9~10문제는 그냥 찍은 거 같다”, “상황판단에서 이런 문제가 출제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욱이 응시생들은 “문제의 난이도를 떠나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고 답안을 작성하기가 상당히 버거운 시험이었다”라고 볼멘소리를 냈다.

 

이같이 올해 입법고시 1차 시험의 경우 어느 특정 영역의 난도만 높았던 것이 아니라 전 영역의 난도가 동반 상승하면서 합격선을 끌어내렸다.

 

한편, 올해 입법고시 2차 시험은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를 7월 16일 결정한다. 이후 최종관문인 3차 면접시험은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시행하여 최종합격자를 7월 30일 확정한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