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18명의 명단이 2일 확정·발표됐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 시험을 통해 교육행정 분야 일반 36명, 장애 3명, 저소득 2명을 비롯하여 전산 14명, 사서 4명, 보건 3명, 식품위생 3명, 공업(일반기계) 2명, 시설(건축) 1명, 조리 직렬 외 5개 직렬 경력경쟁 50명 등을 합격자로 결정했다.
또 올해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최고령합격자는 조리 직렬에 응시한 56세 여성으로 확인됐으며, 최연소합격자는 교육행정직렬에 응시한 19세 남성이었다.
특히 올해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의 경우 여성이 강세를 보였다. 교육행정(일반)의 경우 합격자 36명 중 여성이 24명으로 전체 66.7%를 차지했고, 남성은 12명(33.3%)이 합격하는 데 그쳤다.
이들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6일 직렬별로 지정된 시간에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 도착해 소정의 서류 등록을 해야 한다.
최종 서류를 등록한 합격자는 8월 17일부터 8월 26일까지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과정 연수를 받은 후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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