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국세청, ‘부모찬스’ 고액재산 편법취득 연소자 446명 세무조사

  • 구름많음산청8.1℃
  • 흐림성산18.8℃
  • 구름많음수원11.4℃
  • 구름많음철원9.8℃
  • 맑음대전10.3℃
  • 구름많음보령11.8℃
  • 구름많음순천8.3℃
  • 구름많음흑산도13.6℃
  • 흐림해남10.6℃
  • 구름많음남원9.5℃
  • 맑음세종10.1℃
  • 구름많음고창군10.3℃
  • 흐림고산17.1℃
  • 흐림인제8.7℃
  • 흐림인천14.3℃
  • 구름많음거창7.6℃
  • 박무홍성10.4℃
  • 구름많음순창군9.0℃
  • 구름조금의성7.7℃
  • 구름많음북춘천8.9℃
  • 흐림북부산12.0℃
  • 연무서울13.7℃
  • 구름조금천안8.7℃
  • 구름많음목포14.0℃
  • 구름조금태백6.5℃
  • 구름많음울릉도14.6℃
  • 구름많음포항13.1℃
  • 흐림장흥11.1℃
  • 구름많음춘천9.0℃
  • 흐림보성군11.5℃
  • 맑음청주12.0℃
  • 구름많음정읍10.3℃
  • 구름많음문경8.4℃
  • 구름조금보은8.5℃
  • 구름많음진주9.4℃
  • 흐림대관령
  • 구름조금봉화5.8℃
  • 흐림부산15.4℃
  • 구름많음창원13.5℃
  • 구름많음파주10.1℃
  • 구름많음김해시13.5℃
  • 구름조금충주7.6℃
  • 흐림강릉15.2℃
  • 구름많음장수6.9℃
  • 구름많음밀양12.0℃
  • 흐림강진군11.8℃
  • 흐림여수15.3℃
  • 구름많음강화11.0℃
  • 구름많음동두천10.6℃
  • 흐림북창원13.2℃
  • 구름조금정선군6.7℃
  • 구름많음양산시13.1℃
  • 흐림제주18.1℃
  • 흐림진도군10.7℃
  • 구름많음영주7.0℃
  • 구름많음양평10.2℃
  • 구름많음북강릉11.8℃
  • 흐림서귀포18.6℃
  • 흐림속초15.3℃
  • 구름많음이천9.3℃
  • 구름조금부여10.2℃
  • 구름많음울진13.0℃
  • 흐림고흥10.8℃
  • 구름많음원주10.0℃
  • 구름조금전주11.4℃
  • 구름많음임실8.5℃
  • 구름많음동해12.3℃
  • 흐림광양시12.7℃
  • 구름많음고창11.2℃
  • 구름조금제천6.3℃
  • 구름조금경주시9.3℃
  • 구름많음영덕10.7℃
  • 흐림남해13.0℃
  • 구름많음울산12.5℃
  • 맑음서청주7.3℃
  • 흐림통영13.6℃
  • 구름조금청송군6.9℃
  • 구름많음홍천9.3℃
  • 구름조금추풍령7.1℃
  • 구름많음의령군8.0℃
  • 구름많음군산11.5℃
  • 구름많음대구10.4℃
  • 구름조금안동8.3℃
  • 구름조금금산8.0℃
  • 구름많음부안10.9℃
  • 흐림완도13.0℃
  • 구름많음함양군7.7℃
  • 구름조금상주9.1℃
  • 비백령도14.7℃
  • 구름많음합천9.4℃
  • 구름많음거제13.3℃
  • 구름조금서산11.0℃
  • 구름조금영천8.4℃
  • 구름조금구미8.6℃
  • 흐림광주13.3℃
  • 구름많음영광군11.1℃
  • 구름조금영월7.5℃

국세청, ‘부모찬스’ 고액재산 편법취득 연소자 446명 세무조사

/ 기사승인 : 2021-10-05 13:06:00
  • -
  • +
  • 인쇄

국세청.jpg

국세청 “주택, 상가빌딩, 주식 취득 관련 변칙증여 심층검증”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부동산 영끌’, ‘주식열풍’ 등 재테크에 대한 관심과 함께 자산 격차에 따른 상실감 또한 높은 가운데 국세청이 부모로부터 재산과 창업자금 등을 변칙적인 방법으로 제공받고 세금신고를 누락한 혐의자를 다수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세청은 공정성을 해치고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변칙증여 혐의자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착수했다.

 

조사대상은 연소자 등 총 446명이며, 선정유형은 ▲부모의 조력으로 고가의 재산을 편법 취득하고, 사업체 운영 등 경제활동의 기반까지 변칙 지원받은 혐의자 155명 ▲부동산 취득 과정에서 허위 차입계약을 체결하여 증여를 은닉하거나, 고액 채무를 부모가 대신 변제한 혐의자 72명 ▲주식 명의신탁을 통한 경영권 승계 등 변칙 자본거래를 이용하여 편법증여 받은 혐의자 197명 ▲고액 금전을 증여받고 소득 신고를 누락하여 명품 사재기 등 호화 사치생활을 영위한 혐의가 있는 프리랜서 등 22명이다.

 

국세청은 앞으로 ‘세금 없는 부의 대물림’에 대해 더욱 엄정하게 대응하고, 탈루혐의가 높은 연소자에 대한 검증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상대적 박탈감을 유발하는 주택 변칙증여 등 부동산 탈세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자력 없는 연소자의 재산 취득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검증범위를 확대하는 등 대응 수준을 높인다.

 

국세청 관계자는 “최근 대표적인 부의 이전수단으로 이용되는 주택뿐만 아니라 상가빌딩 등에 대해서도 취득 즉시 자금출처조사를 실시하는 등 검증 수준을 더욱 높이고, 재산 취득 과정에서 취득자금으로 인정된 채무 또는 해당 재산에 담보된 채무에 대해서는 자력 상환여부를 끝까지 확인하는 등 편법 증여 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