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의학 계열 입학만을 위한 카페를 운영하면서 20여 년 동안 의학 계열 진학에 관심을 가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석합격 및 많은 합격자를 배출해 온 허브엠디 김애리원장은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신대 의과대학의 교육목표 및 인재상과 2022학년도 면접에 관한 내용을 제공했다.
고신대학교 의학과는 기본적인 의학 지식과 의료 기술을 갖춘 의사, 의사로서 책임감과 확고한 윤리관을 갖추고 지역 사회 주민과 환자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의사, 새로운 의학 지식을 스스로 습득하여 능동적으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의사, 장차 창의적으로 의학 교육과 연구에 임할 수 있는 의사,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의료 행위를 실천하는 의사와 의료 선교인을 양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내용을 잘 숙지하여 면접에서 이와 같은 인재상이 드러날 수 있도록 대답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는 면접에 관한 내용을 알아본다. 고신대 의대는 이미 1단계 합격자를 발표했고 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20분 동안 비대면 면접을 진행한다. 당일 오전 9시에 학교와 의과대학 홈페이지에서 문제를 열람하고 촬영을 시작해서 5분 이내로 답변 촬영 후 9시 20분까지 편집되지 않은 동영상을 업로드해야 한다. 화면의 절반 이상 수험생의 상반신이 노출되어야 하고 정면에서 찍어야 한다. 면접 복장은 재학 중인 학교나 출신학교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해서는 안 된다. 답변 내용에 부모나 친인적 관련 내용이 있는 경우 감점처리가 되므로 수험생은 이 점을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일반고 특별전형과 지역인재 특별전형에 복수 합격한 수험생은 지역인재 특별전형 면접만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한 파일이 재생이 불가하거나 동영상 파일 손상으로 평가가 불가능할 시 별도의 조치가 있을 예정이므로 수험생은 기술상의 미숙함에 대한 두려움은 가질 필요가 없다.
고신대 의과대학 면접은 2021학년도 면접 문항을 참고해서 살펴본다. 갈등상황이 담긴 제시문이 주어지고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묻는다. 이때 자신의 의사가 지녀야 할 자질이 충분히 드러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다른 제시문은 인공지능과 의료현황에 관한 내용의 제시문이 주어졌는데 이러한 내용이라면 자신의 발전 가능성을 뚜렷이 드러내면서 의료적 사안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체적인 답변을 한다면 전공 관심 및 적합성을 차별화하여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고신대 의대는 일반고가 6.61대 1, 지역인재가 13.80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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