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국정원 채용/시험] 합격의 법학원, 2022년 국정원 7급 정기 공채 서류 전형 대비 전략 by 민진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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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채용/시험] 합격의 법학원, 2022년 국정원 7급 정기 공채 서류 전형 대비 전략 by 민진규 교수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12-14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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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일 필기시험, 9월 체력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친 2021년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 7급 공채 응시자들이 최종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4월 원서접수부터 시작하면 장장 8개월에 걸친 여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전형 과정에서 아쉽게 탈락한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2022년 4월 예정인 원서 접수부터 준비해야 한다. 국정원의 채용 기준은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명확하게 알기란 매우 어렵다. 합격생들의 사례를 조사해 보면 매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6년 동안 국정원 수험생을 지도하고 2010년 처음 출간한 ‘국정원합격가이드북(배움, 2021)’을 8판까지 개정하며 최신 자료를 업데이트한 필자도 채용 기준에 대해 자신 있게 말하기 어렵다. 해당 연도 지원자들의 능력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특히 2021년은 블라인드 채용을 했던 2020년과 달리 수험생들은 출신 대학과 전공학과 등을 구체적으로 입력했는데, 내년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격증도 2021년과 동일하게 한국사, 무도, 기타 자격증만 인정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서류 전형을 대비할 수 있는 전략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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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2021년과 마찬가지로 출신 대학이나 학과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라고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졸업 혹은 재학 중인 대학의 이름, 학과, 전공과 부전공을 구체적으로 기입해야 한다. 다만 학점은 입력하지 않으므로 학점이 낮은 학생의 고민은 사라진다.


2020년의 경우에는 대학이나 학과에 대한 정보가 없어 채용에 혼란이 많이 생겼다. 블라인드 채용은 학력과 무관하게 능력이 있는 지원자를 뽑기 위한 목적이지만 잠재력을 판단하기에는 부족하다. 민간에서도 블라인드 채용이 활발하지만 일정 부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는 이유다.


다양한 자료를 종합해보면 해외정보, 북한정보, 수사∙방첩∙대테러, 정보통신, 어학 등의 영역에 따라 출신 대학이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해외정보는 상위권 대학이나 해외 대학, 북한정보는 중위권 대학, 수사∙방첩∙대테러는 중위권 대학, 정보통신은 중위권 대학, 어학은 통∙번역대학원 출신이 가장 많았다.


학과를 살펴보면 해외정보는 정치외교나 경영, 북한정보는 정치외교나 경제, 수사∙방첩∙대테러는 법학과 경찰행정, 정보통신은 컴퓨터와 전자공학, 어학은 해당 어학 등이 대부분이다. 대체로 그렇다는 이야기이고, 해외정보는 학과를 불문하고 지원자가 많다. 북한정보는 북한 관련 학과나 경찰행정학과 출신도 선호한다.


둘째, 어학성적은 영어가 기본이지만 아랍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기타 외국어도 성적을 취득했다면 입력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수 언어의 경우에는 유효기간이 초과했더라고 입력이 가능하므로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좋다.


영어 성적은 토익을 기준으로 보면 지원 직렬에 따라 편차가 있었다. 예를 들어 해외정보는 800점 이상, 북한정보는 750점 이상, 수사∙방첩∙대테러는 750점 이상, 정보통신은 750점 이상, 어학은 850점 이상이면 안정권으로 보면 무난하다.


영어 성적 중에서 토익 스피킹과 같은 자격증도 제출하면 유리하다. 최근에는 해외정보 지원자 중에서 일본어나 중국어 등의 시험성적을 취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해외에서 3년 이상 체류한 지원자도 어학성적과 더불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셋째, 특이 사항은 사회활동, 해외 체재 경험 등과 연관돼 있다. 대학 재학생이거나 졸업생으로 특별한 직장 경력이 없다면 사회활동을 기입하기가 곤란하므로 학회활동을 강조할 수밖에 없다. 학과의 과제 준비나 논문 발표, 세미나 참석 등이 해당된다.


해외 체류 경험은 초∙중∙고∙대학 시절의 유학, 교환학생, 해외 직장 근무 등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 유리하다. 너무 많다면 기간이 길거나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순서대로 적어야 한다. 해외 체류 경험이 없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넷째, 에세이는 2019년 5개 항목, 2020년 4개 항목에서 2021년 3개 항목으로 줄어들었지만 중요성은 여전히 크다고 볼 수 있다. 2021년 항목 중에서 ①번과 ③번은 2020년과 유사한 편이다.


단지 ②번 항목이 시사적인 측면이 강했다. ‘앞으로 5년간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는 대한민국의 안보이슈를 1개 선택하고, 그 이유와 본인이 생각하는 해당 이슈의 전망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는 일반 논술의 주제에 가깝다.


2022년 에세이도 2021년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현재 항목을 중심으로 초안을 잡아서 지속적으로 보완하면 된다. 설사 일부 항목이 추가되거나 변경된다고 하더라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에세이 항목 변천사를 알고 싶으면 ‘국정원합격가이드북(배움, 2021)’을 참고하면 된다.


결론적으로 2022년 국정원 7급 정기 공채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어학성적, 각종 자격증을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 특히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는지 확인해서 가급적 빠른 시일 이내에 재시험을 보는 것이 좋다. 2022년 연초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시험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칼럼 내용 문의 : 민진규 교수(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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