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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합격해도 대기업 다시 도전”...Z세대 71%, 최종 목표는 대기업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1 07: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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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구직자 ‘꿈의 직장’ 위해 최대 5년 취업 준비 감수
대기업 입사 위해 1년 이상의 취업 준비 감수....‘꿈과 만족이 우선이기 때문’
중소기업 입사 선택 가장 큰 이유...‘직무 경험을 쌓기 위해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Z세대 구직자 대다수가 중소기업에 합격하더라도 대기업에 재도전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캐치가 Z세대 취준생 1,447명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1%가 최종 합격한 중소기업보다 ‘대기업 재도전’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중소기업 입사를 선택한 비율은 29%에 불과해, Z세대가 선호하는 직장 선택 기준이 분명히 드러났다.

대기업에 재도전하겠다고 답한 이유로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가 42%로 가장 많았으며, ‘원하는 기업이 아니면 만족하지 못할 것 같아서’가 30%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첫 직장이 중요해서(13%) △조금만 노력하면 가능할 것 같아서(10%) △급히 취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5%) 등이 있었다. 이는 Z세대가 직장 선택에 있어 꿈과 만족감을 중시하며, 보다 나은 조건을 추구하려는 경향을 반영하고 있다.

반면, 중소기업 입사를 택한 응답자들은 ‘직무 경험을 쌓기 위해서(46%)’가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다. 이어서 ‘취업 준비 장기화 부담(18%)’과 ‘언제든 이직 가능성(16%)’이 뒤를 이었고, △경제적 안정 필요(12%) △기업 규모에 얽매이지 않음(8%) 등의 의견도 있었다.

Z세대 구직자 중 51%는 희망 기업에 합격하기 위해 최대 ‘1년’간 취업 준비를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36%는 ‘2년’, 10%는 ‘3년’, 그리고 3%는 ‘5년 이상’까지 준비할 수 있다고 응답해 대기업 목표를 위한 장기적 준비 의지를 보였다.

또한 휴학이나 졸업 유예를 선택하는 비율도 62%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 중 ‘1년(2개 학기)’을 선택한 비율이 48%로 가장 높았다. 이는 Z세대가 목표 기업을 위해 학업을 유연하게 조정하면서도 장기적인 취업 전략을 세우고 있음을 보여준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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