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채널코퍼레이션·카카오페이증권 등 6개사 직접 출제 및 심사… 우수 참가자 6명 채용 연계
본선 해커톤 현장, 기업별 문제 출제 의도 등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 조코딩 유튜브 채널서 공개 예정
![]() |
| ▲조코딩AX파트너스 제공 |
조코딩AX파트너스가 AI 활용 역량을 실전 과제로 검증하는 대규모 서바이벌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AX 전문 기업 조코딩AX파트너스는 지난 18일 서울 ‘워크모어 여의도 당산역점’에서 국내 최초 대규모 서바이벌 해커톤 ‘AX 인재전쟁’ 본선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학력이나 경력, 기존 스펙보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중심으로 참가자를 평가한 것이 특징이다. 총 5,341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최종 선발된 60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 진출자는 조코딩AX파트너스가 자체 개발하고 오픈AI의 기술 검토를 거친 5단계 정밀 채점 시스템 ‘AI 심사 에이전트’를 통해 선발됐다. 글로벌 AI 기업 오픈AI는 이번 대회에 공식 AI 협업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이 원활하게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API 크레딧 등을 지원했다.
본선에는 마이리얼트립, 무신사, 메디테라피, 삼일PwC, 채널코퍼레이션, 카카오페이증권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업의 실무 책임자들은 실제 현업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기반으로 과제를 직접 설계하고 출제했다.
참가자들은 기업별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한 뒤 심사위원에게 1대1로 결과물을 검증받는 서바이벌 오디션 방식으로 경합을 벌였다.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것을 넘어 문제를 어떻게 해석했는지, 어떤 방식으로 해결책을 도출했는지, 결과물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지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본선 과제 외에도 각 기업의 핵심 임원과 실무 책임자가 현장에서 비밀 과제를 공개하며 대회장의 긴장감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서 새로운 문제를 분석하고, AI를 활용해 실행 가능한 결과물로 연결해야 했다.
심사 과정은 실시간 채용 면접을 연상시킬 만큼 치열하게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의 문제 해결 과정과 답변 근거, 한계 인식, 현업 적용 가능성을 면밀하게 확인했으며, 개별 질의응답 이후 현장에서 합격 여부가 공개됐다.
최종 결과 1위는 마이리얼트립 과제를 수행한 유재민 씨가 차지했다. 2위에는 삼일PwC 과제의 조영탁 씨, 3위에는 채널톡 과제의 권상윤 씨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기업별 우수 답변을 제출한 참가자와 뛰어난 성과를 입증한 총 6명에게는 참여 기업의 별도 인터뷰 및 채용 절차로 즉시 연계되는 특전이 주어졌다. 이번 해커톤이 단순 경진대회를 넘어 실질적인 AI 인재 발굴과 채용 연결의 장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
| ▲조코딩AX파트너스 제공 |
조코딩AX파트너스 조동근·문경원 공동대표는 “이번 본선을 통해 AI 활용 역량은 단순히 도구를 빠르게 다루는 기술이 아니라, 복잡한 문제를 구조화하고 결과를 검증해 실행 가능한 해법으로 연결하는 능력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 네이티브 인재를 실전 환경에서 발굴하고 검증할 수 있는 새로운 인재 선발 방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종 우승자인 유재민 씨는 “이력서나 형식적인 스펙이 아니라 실제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결과만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기업 실무진 앞에서 문제를 어떻게 바라봤는지부터 답변의 근거와 한계까지 설명하면서 현재 나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코딩AX파트너스는 참가자들의 과제 해결 과정과 기업 심사위원들의 평가, 참여 기업의 AX 전략 및 문제 출제 의도 등을 담은 숏폼과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관련 콘텐츠는 향후 조코딩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